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홍천 알파카월드 여긴 꼭 가야해

 

 

홍천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

아이와 함께 꼭 가보세요!!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던 주말, 서울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이 힘든데 강원도쪽은 비교적 괜찮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홍천 알파카월드 다녀왔어요.

여긴 진짜 진심 강추해요!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너무 좋지만 젊은 커플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홍천 알파카월드.

산속에 있어서 지도가 좀 무섭네요 ㅋㅋㅋㅋ

홍천 알파카월드는 오후 5시까지만 발권하고

 

월요일, 화요일은 휴장 입니다.



 먼저 네비에 알파카월드 주소를 찍고 오면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줄거에요.

그럼 거기서 이렇게 아기자기 예쁜 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까지 이동하시면 됩니다.

주말에 가볼만한곳 이니까 역시나 날씨좋은 주말에 사람들이 많아서 

제2주차장으로 왔는데 막상 올라가니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어요.




홍천 알파카월드 이용시간과 요금안내에요.




알파카와 천재동물들 공연도 보고싶었는데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1시쯤 이었는데 벌써 2회분 공연이 마감되었더라구요. ㅠㅠ

 

아쉽지만 다음에 아빠랑 올때 못해본것도 남겨둬야 한다고 위로를 해주었어요 ㅎㅎ




입장전에 입구에 있는 이 포토존에서 아이들 사진도 찍어줬어요.

 

너무 근사하죠?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포니나라가 있어요.

 

먹이를 주면서 교감을 쌓고 옆에는 승마체험도 가능해요.




너무 귀엽죠?

 

작은 조랑말이라서 아이들이 정말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먹이를 사왔어요. 

(천원입니다)




혹시라도 아이들 다칠까봐 장갑도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전기차를 타고 또 이동합니다.

산속이고 오르막이 많아서 아이 데리고 어떻게 이동하지, 하는 걱정은 하지 마세요~ㅎㅎ

셔틀이 정말 잘되어 있어요. 오히려 유모차 가져오신분들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차는 5분간격으로 이동하는것 같아요.




숲속에 올라오니 양과 알파카 앵무새까지 동물들이 정말 자유롭게 돌아다니네요.





 

알파카 털이 엄청 폭신하다면서 너무 좋아하는 아드님.




곳곳에 이런 자율 먹이판매대가 있어서 아이들이 천원씩 내고 먹이를 사서 동물들과 교감을 해요.




알파카월드로 올라오면 오붓하게 산책시킬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요.

 

비용은 5000원 이고 먹이를 두봉지 주기 때문에 괜찮더라구요.




이 귀여운 알파카들 궁디팡팡 ㅎㅎㅎ 




커플옷 입고 온 단짝 친구랑 알파카 산책을 시키고 있어요.

주말에 가볼만한곳 추천하는 이유~ 딱 봐도 아시겠죠?

 

알파카와의 투샷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





20분정도 알파카와 함께 산책을 하는 내내 아이들이 싱글벙글.




엄마도 이런 사진 하나쯤 ㅋㅋㅋㅋㅋ




알파카월드에 오신다면 천원짜리는 충분히 챙겨오세요.

 

아이가 먹이주는걸 진짜 너무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토끼나라에도 왔어요.




토끼나라에서는 이렇게 숟가락으로 먹이를 주고있어요.

 

혹시라도 아이들 손을 깨물면 안되니까요~




먹이를 주던 아기토끼은 우리안에 있는데

밖에는 엄마토끼들이 역시 자유롭게 방목되어있어요.

아이들이 토끼잡는다고 뛰어다니는데 토끼가 엄청 빠르잖아요.

뛰다가 넘어지는 아이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ㅎㅎㅎ

 

그것도 다 추억이고 이런 산속에서, 땅에서 자연과 동물들과 함께 뛰어놀수있는 공간이 참 고맙더라구요.



알파카월드 안에는 소풍피크닉카페 라는곳이 있어요.

 

하루종일 둘러보면서 놀수 있는 공간이라 몇시간 지나니 슬슬 허기가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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