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강원도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 나들이

 

 

주말이면 엄마 뭐할거야?를 물어오는 울 따님과 지난 주말에는 홍천에 위치한 알파카월드에 다녀왔어요~ 알파카월드는 작년 겨울에 한번 다녀왔었는데요. 겨울에도 좋았지만 확실히 날씨 따뜻한 봄에 찾았더니 알파카와 여유로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강원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 나들이 현장

 



 

주차장에 도착하면 매표소까지 인도해줄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는데요. 평일에는 10분, 주말과 공휴일에는 수시로 운행하기 있어서 셔틀 타고 편하게 매표소까지 이동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알파카월드 요금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담아왔어요. 알파카와 힐링산책, 사파리기차, 동물 먹이는 현장에서 따로 결제하신 후 이용하시면 되고요~ 36개월 미만은 무료니까 참고하세요!! 야매주부네 8개월 둘째도 무료 챤스로 입장했네요 ㅎㅎ

 

 


 

운영시간

1월~3월 10:00 ~ 17:00

4월 ~12월 10:00 ~18:00

발권마감은 운영시간 종료 전 1시간 전까지 가능하지만 일찍 발권하셔서 여유롭게 나들이 즐겨보셔요~

 


 

엄마가 티켓팅 하는 동안 울 따님은 라바타고 힘빼고 계시네요 ㅎㅎ

 

 


 

기분 좋게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시작으로 나들이를 시작했어요~♡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관람코스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과 하루 알차게 즐기다 올 수 있어요. 지도를 보면 장소별로 숫자가 쓰여 있는데 이 숫자 순서대로 한바퀴 둘러보시면 좋아요~

 

 


 

입장을 하니 가족 수에 맞게 알파카 엽서를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요런거 좋아하는 율이는 엽서 많이 받았다고 입장부터 업 되셨다는 ^^

 

 


 

드넓게 펼쳐진 알파카 놀이터가 보이네요~ 지난번에 한번 와보니까 아이가 좋아해서 저희는 제일 마지막 코스로 들려보기로 했어요.

 

 


 

이번에 방문을 하니까 알파카 사파리 기차가 새롭게 생겼더라고요. 사파리기차는 현장에서 티켓 구입해서 이용하면 되는데 기차 타고 한바퀴 돌면서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코스여서 저희도 이용해 봤어요~

 


 

대기줄 기다리면서 저희 딸아이는 스탬프를 찍고 있네요. 스탬프 투어 코스로 총 10곳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선물을 준다고해서 아주 열심이더라고요 ^^

 

 


 

스탬프 찍을 코스들 꼼꼼하게 체크준인 이따님 ㅋㅋ

이런거 하나로 아이들의 재미를 높여주기 충분하니 참 맘에드는 이벤트 같아요~

 

 


 

드이어 기차 탑승! 젤 앞에 앉고 싶어 했는데 위험할 수 있어서 앞자리는 부모님이 탑승해야 된다고 하네요~

 

 


 

드디어 영접한 알파카님들~ 아휴 귀엽기두하징 ♡

저 크고 순박한 눈망울은 언제봐도 매력있단 말이죠!!

 

 


 

기차 탑승하면 먹이체험 할 수 있게 먹이를 조금씩 나눠주기 때문에 이렇게 먹이도 줄 수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사파리 기차 타면 이렇게 가까이에서 알파카를 볼 수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먹이주기 체험도 즐기고, 알파카월드의 힐링되는 풍경도 감상할 수 있으니 한번 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울 아들은 처음보는 알파카가 너무 신기한지 계쏙 저렇게 손 뻗고 만지고 너무 좋아해서 놀랐네요 ㅎㅎ

 

 


 

기차타고 가는데 이녀석은 지붕위에서 뭘하고 있는건지 ㅋㅋㅋㅋㅋ

 

 


 

기차타고 내리면 포토존이 있어서 멋진 풍경을 벗삼아 예쁜 사진을 담아줄 수 있어요. 내려서 조용히 기차 한번 또 다고 싶다고 말하는 율언니 ㅋㅋ 하지만 오늘 즐길 코스가 많단 말이지!!

 


 

다음 코스로 숲속쉼터에 왔어요. 초여름 날씨인탓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났었는데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져 있으니 자연스럽게 발길 머물게 만들더라고요. 앵무새 친구들도 있고 아이들 색칠놀이 즐길 수 있게 꾸며져 있어서 울 따님이 넘 좋아했던 공간이에요~

 

 


 

때마침 앵무새 친구 공연을 하고 있어서 공연관람도 했어요. 자전거 타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D

 

 


 

쉼터 앞쪽으론 토끼나라가 위치해 있어서 토끼 친구들도 만나보고 왔지요~ 알파카월드는 알파카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머물기 좋게 꾸며진 소원나무에서 율언니도 인생샷 한컷 남겨봤어요. 그 와중에 아이들용 벤치가 은근 탐났던 바이줌씨 ㅋㅋ

 

 


 

겨울에 왔을때는 몰랐는데 산책로에 푸르름이 더해져 아이와 간만에 좋은 공기 마시며 산책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우리 율블리 부녀는 생긴것만 닮은게 아니라 걸음걸이까지 닮아있네요 ♡ 이제 둘째는 언제쯤 커서 아빠 손잡고 걸어 다니려나요~

 

 


 

강원도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알파카월드에 들리면 꼭 거쳐야될 코스가 있죠! 바로 힐링산책 코스~ 이곳 역시 현장에서 티켓 구매 후 이용하면 되고요. 산책은 동물의 건강을 위해 15분만 허락된답니다.

 

 

함께 산책할 귀여운 녀석들이 많이 모여 있었는데요. 저 회색빛 나는 녀석 털색도 그렇고 얼굴도 넘 귀여워서 요녀석하고 산책 즐기고 싶었는데 산책은 동물 지정이 안되고 랜덤으로 지정이 된다고해서 슬쩍 아쉬웠네요~

 

 

 


 

주말이어서 산책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날 대기를 좀 해야했지만 대기하는 공간에 요렇게 귀여운 친구들이 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대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렇게 저희 차례가 되었고, 저희는 로마라는 친구와의 산책권이 주어졌네요 ㅎㅎ

 

 


 

예쁜 모습 담아주고 싶은데 까매서 보이질 않는게 함정 ㅋㅋ 이렇게 앞에서 먹이 조금씩 주면서 체험할 수 있는데요. 산책해야되는 공간의 제약이 없어서 주변 산책로로 편하게 산책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첫째가 하고 싶다고해서 신청을 했는데 어째 우리 둘째가 더 신이났다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꺌꺌꺌~ 꺌꺌꺌~ 귀엽기도 하다며 ㅋㅋ

 

 


 

우리 로마가 너무 착해서 산책도 넘 수월했고, 이렇게 보고 있으니 마치 우리집 반려동물 마냥 우리 가족들과도 너무 잘어울렸네요~ 추리 첫째가 먹이주랴! 산책시키랴! 15분 동안 참 바빠보였네요.

 

 


 

이번에 다시 찾았을때 참 마음에 들었던게 이렇게 가족들이 쉴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었어요.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고 엄마, 아빠는 잠시 편하게 쉬어갈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젤 위쪽으로 올라가면 푸드코트와 카페가 위치해 있는데 푸드코트 공간도 어쩜 이렇게 예쁘게 꾸며져 있는지 아이들과 쾌적하게 식사 즐기기 좋았잖아요~

 

 


 

내려오는 코스에는 숲속동물원과 나이트 사파리, 새들의 정원 코스가 있어서 아이들의 발길을 한참을 붙잡아 놓더라고요. 울 따님은 그중에서도 새들의정원이 마음에 들었는지 나올 생각을 안하지 모예요~ 종이컵에 먹이가 들어있는데 새들이 몰려들어서 먹이 먹는 모습도 귀엽고, 손 위도 올려놓을 수 있다고 얼마나 좋아하든지..^^

이날 먹이체험으로만 얼마나 썼는지 모르겠네요. 하하하하하~

 

 


 

그렇게 다시 매표소로 내려오면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리 없는 아트샵과 카페가 위치해 있어요~

 

 


 

카페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내려와서 차 한잔 즐기기 좋아보였는데 저희는 밤에 약속이 있어서 차한잔 못하고 온게 슬쩍 아쉽게 느껴졌네요.

 

 


 

울 딸냄씨는 아니나 다를까 아트샵에 있는 인형과 사랑에 빠져가지고 이러고 있더란 ㅋㅋ 사실.. 제가 봐도 넘 귀여워서 데려오고 싶긴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게 정품 인형같은 경우 아이들에게 해가 되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서 선물해줘도 좋겠다 싶어서 하나 고르라고 허용을 해줬더랬죠!

 

 


 

선물해준다는 소리에 금새 해맑아지는 9세 인생~ 그렇게 민트 넥타이 한 녀석 품에 안고 금의환향 했답니다. 흐흐~

 

 


 

강원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해 드린

알파카월드

저희는 하루 너무 알차게 놀다 왔는데요.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고 계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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