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강원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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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니 슬슬 여기저기로 가족과 함께 놀러 다니는 재미가 있네요. 옷부터 가벼워지니 발걸음까지도 즐겁다는 사실~
저희 가족은 주말에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 생각하다 홍천에 있는 알파카월드에 다녀왔어요. 여기 방문은 두 번째인데요 처음에는 눈 내리는 겨울에 갔었어요. 그때도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의 시간을 담고 왔는데 이번에는 자연을 더욱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봄에 다녀왔답니다.
서울 근교에서 그리 멀지 않아 당일로 방문하셔도 좋은 강원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춘천을 지나 홍천에 도착했어요.
저희 가족은 점심때쯤 도착했는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연인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과 놀러 온 사람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주차도 안내도 참 친절해서 들어가는 입구부터 기분 좋았다는 사실^^ 여기에 파킹 하시고 귀여운 그림이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몇 분 정도 가면 목적지에 도착한답니다. 10여 분 간격으로 운영되니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금세 도착해요.
4월의 하늘과 공기는 마음을 더욱 즐겁게 하네요. 탁 트인 시야와 경치를 감상하니 벌써 힐링이 되는 느낌인 거 있죠?
11만 평의 푸른 숲에서 동물들을 만나고 또 교감하며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숲속에 있는 동물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월에서 3월은 오전 10시 ~오후 5시 4월에서 12월은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표소 마감시간은 한 시간 일찍 되니 방문하실 때 시간 참고하시고요^^
36개월 아이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단 서류를 준비하셔야 하고요~ 일반 입장권은 15,000원이에요.
그리고 알파카와 힐링 산책하는 곳이 있는데 보호자 동반해서 10,000원이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사파리 기차는 3,000원이랍니다. 이왕 놀러 왔으니 다 이용해보심 좋겠죠?^^
울 토실이가 며칠 전에 생일을 맞이했어요. 그래서 선물을 하나 줄까 싶어 매표소 바로 옆 기프트샵에 들러봤어요. 귀여운 인형들과 선물들이 한가득^^
아이가 모찌~~모찌한 느낌을 참 좋아하는데 요 인형을 보더니 좋아하더라구요. 분홍이를 선택~ 요즘 잘 때도 꼭 데리고 자고요 선물이 참 맘에 드나봐요^^
요렇게 머리에도 올리고 다니면서 귀여운 인형 선물을 받고 더 행복해하는 딸아이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동물 놀이터가 있어요. 여기에서 제일 처음으로 알파카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먹이를 줄 수 있고 살짝 만져보기도 하면서 아이들과 교감을 갖는 시간이지요.
쓰담~쓰담~도 해보고^^ 그런데 알파카가 정말 순하더라구요. 큰 눈망울에 보드라운 털까지 사람도 잘 따르고 너무 귀여웠어요.
아이도 스스럼없이 다가가서 먹이도 주면서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동물 놀이터가 아주 인기 장소 같아요.
이번에는 사파리 기차를 타봤어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지 못하셨다면 여기 장소에서도 기계에서 티켓팅을 할 수 있답니다. 줄을 서서 탔어요. 그냥 딱 봤을 땐 제법 경사가 있네?라는 생각이 들어 놀이동산에 있는 열차를 타는 느낌일까? 생각하면서 살짝 무섭겠다 했는데~ 전혀요! 천천히 움직이니까 경치도 구경하면서 먹이도 주고 재밌더라구요.
착석을 하면 이렇게 먹이도 준답니다.
요렇게 귀염둥이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배가 고픈지~~ 소리를 내던데요^^ 바로 코앞에서 먹이 체험을 해볼 수 있으니 신기하더라고요. 정말 강원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이유가 동물과의 교감하는 좋은 플레이스 같아서요~
히힛 요렇게 손을 쏙 내밀면 아이들이 잘먹더라구요. 울 토실이는 재밌는지 계속 주고 싶어 하더라고요. 기차가 계속 머물러 있는 게 아니라 칙칙~하면서 살살 움직이니 그 사이에 빨리 주시는게 좋겠죠?
사파리기차 타면서 먹이주는 모습의 영상도 담아봤어요^^
한 바퀴를 크게 지나가는데 경치가 참 좋더라구요. 겨울에 왔을 땐 새하얗게 눈의 덮여서 설경이 그리 좋더니만 지금은 초록이들이 보이니 까 힐링 되는 거 있죠? 가족과 강원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 알파카월드 ㅎㅎㅎ
또 어떤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느냐면요~ 타조들인데요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신기한지 계속 좋아하는 우리 딸 아이가 어릴 땐 많이 보여주고 체험하게 하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 또 스스로 읽게 하고 이 부분들이 참 중요하더라구요. 전두엽을 잘 쓰는 아이가 되게하는게 중요한데 이런 부분들이 잘 형성이 되려면 좋은데 많이 데리고 다니면서 경험하게 해주세요^^ 저 역시도 자녀 교육서를 보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부분인데 책에서 딱 짚어주니 저랑 주관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 저도 그리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바로 옆에 사랑의 열쇠 이벤트를 하더라구요. 벼룩시장이 열리고~ 다양한 물건들도 있고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아이들이 색칠도 하면서 미니 동물들을 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여기에는 다양한 메시지들이 있는데 어떤 커플의 달콤한 이야기도 있고요 가족과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있더라고요. 우리 딸 신기한지 하나씩 읽어보고 있어요^^
내부에는 새들도 있고, 친칠라도 보고 색칠도 해보면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답니다. 울 토실이는 색칠하고~ 여기에 이름 써서 붙여놓고 왔어요. 혹시 놀러 가시는 분 요 종이를 보시면 아는척해 주실 거죠?^^ㅋ
바로 옆에 토끼 나라가 있어요. 귀여운 깡총이들을 보면서 땅꿀도 보이고 옹기종기 모여서 있더라구요. 낮은 울타리가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 볼 순 없지만 그래도 토끼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만족~
위로 조금 더 올라오면 알파카와 힐링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직접 한 마리씩 데리고 가서 사진도 찍고 같이 산책해보는 코스인데요 당일 컨디션이 좋은 친구 들를 사육사가 매칭해주시더라고요. 제법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어요.
알파카만 보면 울 딸은 함박미소~~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 알고 보니 여기가 인기 장소더라고요.
그런데 목과 등을 만져주는 게 좋아요. 머리나 엉덩이 만지는 걸 싫어하니 꼭 알고 계셔야겠죠? 처음엔 그걸 몰라서 이렇게 만졌다능...ㅎㅎㅎ
숲속 휴게소로 오면 놀이공간이 있는데요~ 날도 따뜻하고 햇볕도 좋으니 저희 가족은 링 던지기 놀이를 했어요.
사진 찍을 공간도 있고 앉을 곳도 있어서 바로 옆에 있는 휴게소에서 커피나 간식을 사서 먹으면서 한 템포 쉬어 가는것도 좋아요^^ 강원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정말 이 정도는 되어야겠죠? 그런데 친구들끼리 온 팀들도 여기서 엄청 잘 놀더라고요. 제기 차기도 있어서 신나게 놀긔!
산 쪽을 바라보면 사슴나라가 있어요. 꽃사슴, 흑, 흰 사슴이 있는데 먹이를 주면 후다닥 내려오더라구요~^^
분수에서 물줄기가 시원하게 내뿜는데 옆 길을 지나가니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물이~~ 시원하게 뿜어져요^^
앗! 요놈들~ㅋ 너무 귀여워서 자연스럽게 노닐길래 남편이 좀 가까이 갔더니 기러기들이 발을 쪼았어요. 깜짝 놀랐어요~ᄒ 놀란가슴~ 진정하며 남편이 웃더라구요. 아마도 자기네 영역을 침범해서 그랬던 것 같다며 아이가 아빠를 봤을 땐 그 모습이 재밌었는데 깔깔~웃었어요 ㅎㅎㅎ
맹금류 연구소도 있어요. 올빼미들이 있는데 낮이라 그런지 잠잠하더라구요. 그래도 가까이서 보니 신기한거 있죠?
옆에는 독수리 나라도 있어서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요.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풍채가 커서 역시 새들의 왕은 다르구나 했습니다.
새들의 정원에서는 한쪽에 보면 작고 귀여운 새들이 있더라구요. 여기서 먹이 체험도 해볼 수 있는데 아이들이 배부른지... 지금은 안 먹는 타임이라며^^
밖에서 본 모습이에요. 여기까지 오셨으면 한 바퀴 거의 다 돌았어요~
다시 동물놀이터로 와서 만난 릴리 알고 보니 나이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사람을 어찌나 잘 따르고 정확히는 사육사님이랑 일심동체 같았어요. 원반을 던지니 물고 오고 날쌔더라고요.
점프볼도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데 기다렸다 토실이도 여기서 신나게 놀았어요. 강원도 아이와 가볼만한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여기에 계속 있었는데 이번에는 신기한 왕관 모양의 닭을 만나게 되었어요. 저는 처음 봤는데 맛있게 먹이를 먹고 있지요?^^
아웅~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 바로 앵무새를 팔과 어깨에 올려보는 시간이었어요.
색도 아름다운데 애교도 많더라구요^^
앵무새가 어깨로 살짝~ 날개를 들어 어깨동무까지^^ 살짝 긴장한 모습의 딸램이죠? 그래도 좋았다며 친구들한테 자랑할 거라 하더라구요. 강원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다 이유가 있죠! 이렇게 즐길 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한데 봄 되었으니 따뜻할 때 한번 다녀오세요~
예쁜 흔적들 많이 발견했어요. 저희는 2년 전에도 왔으니 다음에 또 방문해보려고요^^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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