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아이와 홍천 당일치기 여행
안녕하세요~
친구와 큰 아이와 함께 강원도로 
홍천 알파카월드에 당일치기 여행 다녀왔어요~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가능할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장거리는 처음인지라
아이가 피곤해 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앞섰지만
예비초등생이라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어린 쌍둥이 동생들이 있어서 당일치기로 계획했어요~ ^^


부산 노포동 시외우등버스 7:30분 첫 차를 타고
홍천터미널에 도착했어요~ 


가는동안 휴게소도 한군데 들러주시고
아이는 색칠공부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휴대폰도 보기도 하고 지루해 하진 않았네요 ^^ 
피곤할법도 한데 잠도 안잔다는 ㅋㅋ





12시전에 홍천터미널에 도착
풍천리행 버스를 타고~ 30분가량 달렸어요
기사님께 알파카월드간다고 말씀드리니
가시다가 내려주셨어요~ ^^
홍천 기사님들 정말 다들 넘 좋으신것 같았아요 ^^
(여행 내내 친절하신분들 만났거든요)






여기서 내려서 친구와 아이와 함께~
음악도 들으며 천천히 걸어갔어요~
날씨가 너무 좋고 따뜻했어요 ^^







부산에선 보기 힘든 눈도 밟아보고 ㅋㅋ





걷다보니 어느새 알파카월드 주차장에 도착했네요





  
셔틀은 무료로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더라구요
기사님들도 넘나 친절~ ^^
귀여운 알파카 셔틀버스를 타고 금방 도착했어요 ^^






동물사랑 에티켓도 읽어보고 아이에게 알려주었네요
1시쯤에 와서 티켓팅하고 들어갔어요





  
월, 화요일은 동물들의 휴식을 위해
휴장합니다 (저흰 금요일날 다녀왔어요)
평일이라 한적하고 넘 좋더라구요

 


 

알파카월드 지도를 보며
어디부터 가볼까 고민도 했네요 ^^ 





입구에서 인증샷도 찍고 ㅋㅋ







중간중간 포토존도 되어있더라구요 ^^





넘 귀여운 양친구도 만났어요 





공기 좋은데서 동물들도 만나고
힐링이 절로 되는것 같았어요 ^^





알파카 사파리 기차(3,000원)





사파리기차를 타면 먹이를 조금 주셔서
타고 올라가는데 귀여운 알파카가 반겨줘서
먹이도 주고 했어요 ^^








무플론은 솟과 양속에 속한 동물로
초식성 동물예요







동물원에서 알파카는 본적있어도
이렇게 직접 만져볼수 없었는데
동물들도 만져보고 힐링되서 정말 좋았어요

알파카는 목과 등만 만져줘요 ^^




귀여운 자태 뿜뿜거리며 다가오는 알파카 






알파카와 닮은 그녀 ㅋㅋ





겁이많은 아이인지라 처음엔 주는게 무서웠는데
조금씩 괜찮아지면서 제법 먹이를 잘 주더라구요 ^^





  
동물먹이 자판기에서 알파카 먹이도 구매
(1,000원) 넘 귀여운 종이컵에 담겨져 나와요





 
 
숲속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 마셔도 좋을것 같아요
저흰 배고파서 밥먹으로 고고~ㅋㅋ





15분 간격으로 전기차도 운영되서
편리하게 이용했네요 ^^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
좋은 일 생기길 바라며 ㅋㅋ






  
소풍 피키닉 카페에 들어가서 점심을 시켜먹었어요  






돈가스와 불고기덮밥시켰어요
양에 한번 놀라고 맛보고 놀라고 ㅋㅋ 넘 맛났어요 ^^

 

 


  
곤충, 파충류 동물들도 만나봤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