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새해맞이 홍천여행 알파카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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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강원도 홍천에 있는 알파카월드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알파카!! 봐야 돼!!!! 하고 당장 신청했다. 운 좋게 당첨돼서 친구랑 룰루랄라 알파카를 보러 홍천여행을 떠났다. 그럼 시이작 홍천여행 출발 용산역까지 가서 춘천역까지 ITX-청춘을 타고 가면 춘천역에서 알파카 월드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 용산역에서 샌드위치 하나씩 사서 기차 타고 춘천으로 춘천역에서 3번 버스를 타면 알파카 월드까지 갈 수 있다. 우리는 버스 타는 곳이 어딘지 몰라서 한참 헤맸다 ㅋㅋㅋ 임시 주차장이라고 쓰여있는 곳 앞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 버스에서 내리면 다시 알파카 월드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 티켓 받고 본격적으로 알파카 보러 갈 준비 끝! 날씨가 정말정말 좋았다. 사진 찍기 딱 좋은 날씨 안내 책자를 보고 추천코스대로 움직였다. 알파카 월드에는 이렇게 곳곳에 먹이 자판기가 있다. 한 컵에 천원!! 동물놀이터에서 알파카들을 바로 만날 수 있다. 21년 인생 첫 알파카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다ㅋㅋㅋ 사진 찍다가 다가오길래 뒷걸음질 치다가 물통에 걸려서 뒤로 넘어져 버렸다... 내궁댕이 ㅠㅠㅠㅠㅠ 뒤로 걸을 땐 조심하기...! 넘어지기 3초 전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할 때 그림자가 너무 귀여워서ㅋㅋㅋㅋ 알파카랑 똑같은 옷 입은 친구 손바닥에 먹이를 한두 개씩 올려서 알파카에게 주기 ~~ 알파카랑 사진 찍기 너무 힘등ㄹ어 세상부담부담ㅋㅋㅋㅋㅋㅋ 알록달록한 사파리 기차를 타고 위로 올라갔다. 내려갈 때도 다시 이 기차를 탈 수 있다. 이렇게 손에 먹이를 주면 지나가면서 알파카에게 주면 된다. 지나가면서 알파카 말고도 다른 동물들도 볼 수 있었다. 모든 체험장에는 이렇게 체험 에티켓이 적혀있으니 꼭! 읽고 들어가야 한다. 뒷모습이 똑같은 친구랑 알파카 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ㅜ 알파카랑 셀카 찍기가 제일 힘들었다 ㅋㅋㅋㅋ 숲속 동물원에 가면 양나라, 토끼나라가 있다. 드레드 머리를 한 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슴 나라에는 예쁜 사슴들이 있고 멀리서 낙타도 볼 수 있었다. 포토존에서 한번 찍어봤다..ㅎㅎ 곳곳에 쉼터도 있으니까 추울 때 들어가서 쉬기 좋다!! 아침에 이영자가 소떡소떡 먹는 걸 보고 나서 계속 먹고 싶다고 했던 친구 케찹 두 번에 머스터드 한 번이라고.... 알파카 월드 안에도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이 버스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추운데 힘들게 걷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았당. 곤충/파충류 나라에서 거북이, 도마뱀, 뱀 들을 볼 수 있었고 귀여운 기니피그와 햄스터들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색칠놀이도 했다. 귀찮아했지만 막상 하니까 열심히 ㅋㅋㅋㅋㅋ 홍천여행!! 알파카월드를 오면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알파카와힐링산책! 한 마리와 15분 산책하는데 가격은 10000원 유의사항 잘 듣고 산책하기!! 우리와 함께 산책하게 된 알파카는 '해피' 다른 알파카들보다 덩치도 크고 활발했다. 먹이는 올 때, 갈 때로 나누어서 주면 된다. 먹이를 손에 들고 있으면 잘 따라온다. 손에 있는 척 했더니 바로 알아차리고 안오는.. 해피 너무 귀여워ㅠㅠㅠㅜ 얼굴은 너무 이상해서 패스.. 산책이 끝나면 알파카와 사진을 찍어주신다. 얘는 '조이' 제일 예뻤다 ㅠㅠ 잠깐 산책했다고 정이 들어버린 우리와 아마도 해피도..? 알파카와 산책하는 곳 옆에 빅버드존과 새들의정원이 있다. 손바닥에 먹이를 올리고 있으면 새들이 와서 앉는다. 다 놀고 배고픈 우리는 알파카월드 안에 있는 '소풍'이라는 식당에 가서 뜨끈뜨끈한 우동을 먹었다. 마지막으로 아트샵에서 알파카 인형까지 받고 알파카월드, 홍천여행 끝!! 알파카월드라고 해서 알파카만 있을 줄 알았는데 알파카 뿐만 아니라 말, 타조, 양, 새, 파충류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당 차가 없어도 셔틀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편하궁 알파카의 매력에 빠져버린 즐거웠던 하루 날씨까지 좋아서 더 완벽했던 홍천여행이어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