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알파카월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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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선선해진 요즘 정말 딱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때 인것 같아요 주말에는 또 어디를 가나 9월에 가볼만한곳은 어디인가 알아보다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알파카월드 다녀왔어요 ! 동물들과 교감을 할수있고 흔한 동물원이랑은 비교불가인 그곳 아침일찍 부지런히 달려 도착한 알파카월드 ! 이곳은 산속에 위치해 있어서 월드안에서도 이동수단이 많았어요 . 주차장에서 차량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기다렸다 타고 올라갔어요. 입구까지 올라가는데 3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금방 도착했어요 여기가 입구에요 깔끔하고 세련된 건물이 눈에 띄었어요 유아휴게실도 있어서 어린아가들 데리고 온 가족분들은 편하게 이용하실수 있겠더라고요 요금은 입장권 성인 소인 구분없이 15000원 이고 , 만24개월 미만은 입장무료라고 해요 단. 증빙서류 준비하셔야겠죠 입장료 이외에는 사파리기차 3000원 , 공연 5000원 이에요 . 사파리기차는 매표소가 아닌 현장결제 이기 때문에 미리 사놓을 필요는 없어요 매표소 앞에는 아가들 타고 놀라고 귀여운 라바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ㅋ 아무래도 사람이 많을때는 줄을 서야겠죠 . 아이들은 줄서있는 시간이 지루하니깐 그시간을 배려해 놓아둔게 아닌가 싶어요 . 셔틀버스 타고 산위로 올라왔더니 정말 풍경이 엄지척 !! 배경이 정말 꿀이였다는 공기도 좋고 정말 힐링되는 기분이였어요 . 산에 위치해있어서 자연과 함께하는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좋았어요 아이들도 신이나서 막 뛰어 다녔어요~ 푸릇푸릇한 잔디와 나무들을 보고있자니 너무 좋더라고요 주변사람들에게 9월에 가볼만한곳으로 꼭 추천해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던 양먹이 주는 체험을 하고 있길래 얼른 당근 받아서 먹이로 주었어요. 우리아이는 겁이 많아서 함께 손을 잡고 주었는데 사진찍기도 전에 당근을 냅다 던져주듯이 먹여주었다는 ㅋㅋㅋ 동물들도 좋지만 저는 주변 풍경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자꾸 보면서 감탄했어요 등산을 이맛에 하는구나 싶고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함께 간 동생도 연신 인증샷 찍는다며 풍경사진을 몇장이나 찍었는지 몰라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낮에는 더워서 시원한 물도 뿌려주셨어요. 아이들은 요거에 또 한번 신이 나서 또 뛰어 다녔어요 ㅋㅋ 중간중간 그늘과 쉴수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많아서 틈틈히 쉴수있는 곳도 많았어요 가기 전부터 기대가 너무 많이 되었던 사파리 기차를 타려고 줄을 섰었어요 아무래도 주말이라 기차 줄이 길었어요. 앞서 말했듯이 현장결제라 매표소에서 미리 구매하실 필요없이 기차타기전에 결제하시면 된답니다 기차는 한사람씩 안전벨트를 하고 타면 직원분이 먹이를 손에 조금씩 쥐어 주세요 ~ 손에 꼭 쥐고 있다가 알파카가 다가오면 그때 손에 2~3개씩 올려서 손바닥으로 주면 된다고 해요 기차가 출발하고 점점 다가오는 아이들 먹이주는줄 아는것 같더라고요 ㅋ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있으니 신기하면서도 약간 무섭기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ㅋ 손바닥에 올려서 먹이주기 시작 ! 손을 펴고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낼름낼름 알아서 먹어요 처음에 겁을 내고 먹이주는걸 망설였던 아이도 나중에는 재미있다면서 줬어요. 먹이가 있는것 같은데 하면서 기웃기웃 거리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기차타면서 주는것도 이색적이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이들 한테 인기만점 이였어요 또타고 싶다고 난리였답니다ㅋ 타기전에 3000원 결제하고 나면 왕복이라 나중에 내려올때 영수증만 보여주면 또 탈수있다고 하더라고요 올라오니 또 다른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가는곳마다 체험에티켓이 크게 붙어 있는데 아무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먼저 읽어보고 체험하시는게 좋겠죠 ! 나무숲이 울창한 곳에 강아지들처럼 나와있던 알파카아이들 ! 정말 이곳이 신세계 ㅋㅋㅋㅋ 이아이는 안내문에 나와있었는데 침을 잘뱉는 녀석이라 가까이가거나 먹이를 주거나 만지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ㅋ 알파카 침은 냄새가 많이나서 3일이 지나도 그 냄새가 빠지지 않아서 조심해야한다고 직원분이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ㅋㅋㅋ 이아이는 잘생겼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인지 인기가 많았어요 ㅋㅋㅋ 먹이 자판기에서 먹이를 구입해서 이렇게 또 먹이를 자유롭게 줄수 있어요. 아래쪽에는 또 쉴수있는 예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 우리는 말이 있는 쪽으로 이동했어요 곳곳에 자율먹이대가 있어서 천원으로 먹이를 구입해서 줄수있어요. 아무래도 먹이는 현금이다 보니 천원짜리 준비해가시면 좋아요 말은 아무래도 치아가 튼튼하기 때문에 맨손으로 주는건 위험해서 손잡이를 잡고 먹이를 주라고 준비 되어 있었어요 겁이 많은 우리아이도 손잡이덕에 안전하게 많은 아이들에게 먹이를 주었답니다 동물들 말고도 아이들 타고 놀수있는 레일썰매도 있어서 한번 타보았어요 슈웅 - 타고 내려가는게 재미있었는지 여러번 오르락 내리락 했어요 ~ 안전모도 따로 준비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어린아이든 큰아이든 보호자가 옆에 있어줘야 안전해요 이곳은 산 곳곳에 위치해 있는곳이라 월드안에 있는 작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해요. 저희도 더 위쪽으로 올라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렸다 타고 올라갔어요. 버스를 타면 중간중간 위치해 있는곳에 정차하는데 그때마다 원하는곳에 내리면 되요. 버스타고 올라가는데 자연바람이 슝슝 부는게 또 기분이 좋더라고요 버스타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ㅋ 제일 꼭대기에 위치해있는 레스토랑 이에요 이곳도 너무 예뻐서 감탄했었네요 너무 배고파하는 아이들을 위해 저희는 불고기덮밥과 돈가스, 떠먹는 피자 먹었어요 사진은 후다닥 먹는다고 스킵 - ㅋㅋㅋ; 곳곳마다 어찌나 풍경이 좋은지 날좋은날 가면 진짜 힐링 재대로 하고 오는곳이에요 어르신 분들도 오면 정말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부모님 모시고 오신분들도 꽤 많았어요 부모님 모시고 9월에 가볼만한곳 으로 정말 강추 !! 이번에는 위쪽에 위치해 있는 아이들 먹이를 주기위해 자판기로 이동 했는데 그곳에 주인마냥 자리잡고있던 앵무새 한마리 정말 똑똑했어요. 아이들이 인사하니깐 안녕 하고 인사해주는 똑똑이 ㅋ 어찌나 신기하던지 날아다니는 나비랑 신경전도 벌이고 정말 귀여웠어요 ㅋㅋ 자판기에 천원넣어서 먹이를 누르면 종이컵에 먹이가 나와요 처음에는 양을 보고 너무 작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한번 줄때 2~3개 를 주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그래서 친구랑 한컵사서 반 나뉘어서 주었어요. 그렇게 먹이를 주고서도 또 주고 싶다는 아이들 ㅋㅋㅋㅋ 이아이 저아이 빠트리지 않고 골고루 밥을 주었어요 함께 산책을 할수있는 체험도 있었는데 이날이 주말이였던터라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포기했었지만 ... 다음에 오게되면 꼭 해보고싶은 체험이기도 해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은때에는 제일먼저 산책부터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그리고 이날 진짜 깜놀한 장면 ! 직원분이 알파카랑 눈을 마주치며 대화도 하고 애정으로 뽀뽀까지 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 ... 정말 사랑으로 키우시는구나 라는게 느껴저서 너무 좋았어요 이번에는 새들의 정원에 입-장 너무 예쁜 새들이 있어서 구경하느라 눈이 휘둥그레 해졌었어요 먹이를 주니깐 모여드는 예쁜 새들 먹이주는 방법은 다 똑같았어요 손을 펴고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알아서들 먹더라고요 늘 갖혀있는 새들만 보다가 이렇게 자유로운 아이들은 처음이라 당황하기도 했는데 새들이 병아리마냥 바닥에 걸어다니면서 발사이로 지나가기도 하고 신발위에 올라오기도 했는데 그런 경험은 저도 처음이라 너무 신기하고 좋았는데 역시나 아이들도 신기해하면서 너무 좋아했어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