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아이와가볼만한곳 추천! 홍천 알파카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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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평 넓은 대지에서 자유롭고 사랑받으며 자라는 동물 친환경 동물체험, 알파카월드 :) 8월 둘째주, 짱아네는 여름휴가를 떠났어요~ 첫 번째 장소는 바로 홍천!! 알파카월드를 가기 위해서지요 ㅎ 너무 푸르른 하늘에 정말 기분까지 상쾌해지더라구요 물론 덥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란 하늘은 그래도 기분좋아요 ㅎ 2시간을 달려 드디어 알파카월드 근처에 도착했어요!! 알파카야놀자~! ㅋㅋㅋㅋㅋㅋ 그 노래 생각나네요 ㅋㅋㅋ 아시죠? 알파카야놀자~ 알파카야놀자~ 알파카야야야야야야야야야놀자~~ ㅋㅋㅋㅋㅋㅋ 신나서 저렇게 노래를 불렀더니 짱아가 이상하게 쳐다봤...... 알파카월드에 드디어 도착! ㅎㅎㅎㅎ 알파카 하면 예전에 유행하던 알파카코트가 생각나는데요 ㅋㅋ (저만 그런가요...........세대 드러나나요..........) 그 부드럽고 따뜻했던 알파카코트 ㅋㅋㅋ 실제 알파카를 본 적은 없어서 너무 기대됐어요 ㅋㅋㅋ 신난 어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위의 글씨를 지나면 바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너무 넓어서 .... 차량이 찜질방이 되니...... 창문 좀 열어두시고.... 생명체는 차에 남겨두지 맙시다.............ㄷㄷㄷㄷㄷ 이 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알파카월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돼요~ 이동시간은 1분 30초! ㅋㅋㅋㅋㅋㅋㅋ 언덕이 가파르기 때문에 버스가 아주 천천히 올라가더라구요 ㅋㅇ 애완동물과 음식물은 반입금지고요, 단, 영유아용 이유식은 가능하죠! ㅎㅎ 우리 꼬꼬 이유식은 물론~~ 그리고 매주 월,화요일 휴무이니 허탕치지 마시공 ㅎㅎ 공휴일일 경우엔 개장하니 놀러가보셔도 돼요 ㅎㅎ 알파카월드 홈페이지 가입을 하시면 입장권 10%할인이 되니 꼭! 참고하세요 ㅎ 다른 쿠폰들보다 요 할인이 가장 저렴하답니다~ :) 본인포함 2인적용이니 일행분들 많으심 모두 가입하시면 더 좋겠죠 히히히힣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버스를 타고 이동! 유모차가 놓여질 자리도 있긴 한데, 사람이 많으면 접는 게 좋더라구요 저희 입장할 땐 여유로웠는데, 퇴장할 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유모차 접고 탔어요~ 1분 30초 후 드디어 매표소 앞 도착~~ 매표소 뿐 아니라 화장실, 수유실, 아트샵, 카페가 위치해있어요 그 앞 라바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귀엽ㅋㅋㅋㅋㅋㅋㅋ 하늘이 너무도 예쁜, 그런 하늘이 더 가까운 알파카월드♡ 일단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야죠? 꼬꼬는 입장무료! ㅎㅎㅎㅎ 그리고 입장료와 별도로 체험하는 프로그램마다 가격이 다른데 그건 들어가봐서 상황에 따라 결정하기로 하고 일단은 입장권만 결제했어요 그 외에도 8월생일자 할인(20%)이 있군요! 여러가지 정보를 알고 관라하면 더 좋겠죠? ㅎ 입장 전, 꼬꼬 기저귀도 갈 겸 수유실에 들어가봤어요 너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전자렌지까지 있어서 정말 맘에들었어요 ㅎ 제일 중요한 건 에어컨 빵빵... 들어가자마자 시원... ㅋㅋㅋㅋㅋㅋ 이제 바로 입장합니다~ 입장하는 곳엔 우산들이 엄청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뜨거운 햇빛을 조금이라도 가리기 위한 작은 배려였어요
입구로 들어가 조금 걸어가다 보면, 버스정류장이 나와요~ 그 곳에서 전기버스를 타고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코스별로 버스가 운행되고, 버스정류장에서 언제든 타고 내릴 수 있어요 버스가 계속해서 오는 건 아니지만 15분 정도 간격으로 운행하니 아주 오래 기다리진 않게 되더라구요 ㅎ
버스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니 곳곳에 볼거리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동물들도 다양하게 많은데 공통적인 건 너무 평화롭게 자유롭게 동물들이 있다는거였어요 우리가 구경하기 위해 동물이 있는 게 아니라 동물이 있는데 우리가 구경간 느낌..
어떤건지 아실까요?
게다가 곳곳에 이런 멘트가 붙어있더라구요 동물들을 함부로 대하면 큰일나는 곳! 동물원 동물들은 다 불쌍하다는 생각, 이 곳에선 접어둬도 좋을 것 같아요 :)
날이 정말 좋긴 하지만 진짜 미친듯이 더워서 ㅋㅋㅋㅋ 정말 이 날 얼음이 든 액체를 얼마를 마셨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배탈 안 난게 다행 ㅋㅋㅋㅋㅋㅋ
첫 번째 도착한 곳은 숲속카페~~ 숲속카페가 사람을 위한 카페가 아니고 ㅋ 알파카들이 자유롭게 있는 곳이었어요 ㅋ 알파카가 있는데 정말 그 어떤 울타리도 없어서 당황.....
사람과도 너무 가깝고, 털 느낌이 진짜 몽실몽실했던 ㅋㅋ 너무 푹신했던 알파카~~
알파카마다 이빨의 길이가 달라서 궁금했는데 물어보니 그냥 개인차이라고 해요 ㅎㅎㅎ 알파카란 동물이 원래 아랫니가 길긴 한데 나이가 많아도 적어도 이빨이 짧은 아이들은 짧고 긴 아이들은 길다네요 ㅋ
사이좋은 알파카들 ㅋㅋㅋ
아이들이 알파카를 가까이서 보면서 너무 즐거워했어요 ㅎㅎㅎ 사실 어른들도 신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숲속카페를 나서려는데... 갑자기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 마치 그냥 거대한 비둘기마냥;; 공작새가!!! 진짴ㅋㅋㅋㅋㅋㅋ 신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작새 구경가자!!
다음코스로 가는 길을 걸어가며 자연도 만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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