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홍천알파카월드 이용팁 방출!

 

 

봄나들이로 춘천, 홍천 강원도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홍천가면 늘 비발디파크를 숙소로 잡았는데

홍천 알파카월드도 같이 가볼만 하거든요.

 

작년 가을 갔을 때 아이들이 참 좋아했던지라

이번에도 홍천알파카월드 들렀다가

비발디파크로 향하는 일정을 짰어요^^

 

아이들과 함께 한 알파카월드 리얼후기,

동영상으로 먼저 감상하시죠!ㅋ

전 알파카월드 두번째 방문이라 동선이나

이용팁이 좀 생겼거든요.

 

아낌없이 알려드립니당~~~~




주말은 정말 많은 이용객이 찾기 때문에

오전 10시 오픈시간 맞춰가시길 추천드려요,

주차장은 매우 넓고 주차요원도 많은데요.

 

아래쪽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간답니다.




먼저 월, 화는 쉬는 날.

애완동물은 함께 갈 수 없고요,

영유아용 이유식외에는 

외부음식물 반입이 제한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쪽 식당과 카페가 잘 되어 있답니다:D

 



그리고 중요 꿀팁!!

카톡친구 맺으면 먹이쿠폰 받을 수 있거든요,

부부 각자 받으면 두개 받을 수 있겠죠?ㅋ

근데 이걸 입구에서 교환해 들어가셔야지

들어가서 먹이달라고 하면 안되니

 

입구에서 미리 교환하세요.




알파카월드 이용시간 및 이용요금은 사진과 같아요.

10:00~18:00(오후 5시까지 발권가능)

공연은 전에 왔을 때 봤는데 내용 좋더라구요.

 

오전 10시 도착해서 12시반 공연보고 점심 드시는거 추천이요^^




입장권은 24개월 미만 무료, 이후는 15,000원

공연관람권이 5,000원이니 패키지로 구매하면

 

좀 할인받을 수 있어요.




자~부푼 마음을 안고 입장!

내부가 꽤 넓고 산을 올라가야해서 전기차가 운행하거든요.

유모차는 차에 두고 전기차 타시길 추천드려요~

 

언덕길 유모차 밀기가 더 빡셈 ㅋㅋ




이용팁 두번째!

전기차를 바로 타지 마시고 바로 올라가서

알파카 사파리를 타세요!!!


작년엔 없던건데 새로 생겼더라고요.

 

(이용요금 3천원 별도)




이동시간은 짧은데 방목되어 있는

알파카들이 막 달려와요 ㅋㅋ

 

이때 먹이주기도 할 수 있고요.




알파카 침맞은 우리딸 ㅋㅋㅋ

 

알파카가 귀엽고 예쁜데 침을 좀 뱉더라구요 ㅋㅋ




알파카 사파리에서 내리면 

이렇게 예쁜 알파카들과 포토존이 있는데요,

제 꿀팁대로 오전 10시 입장해서 알파카 사파리 타고 

 

올라오신거라면 여기 패스하고 바로 사슴사파리쪽으로!!!




홍천 알파카월드가 좋은 점이

동물원과 달리 이렇게 자연에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노니는? 모습을 가까이 볼 수 있는건데요,

 

사슴 모노레일은 좀 더 길게 타더라고요.




줄 서 있는거 보이시죠?

주말엔 이 대기가 엄청나대요. 놀이동산처럼ㅋ

 

그래서 빨리 줄서서 타시길 권해요.




줄 서는 동안 아이들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도록 이렇게 놀이공간도 앞에 있답니다.

이런 공간이 곳곳에 많아서

 

동물들 보는거 아니어도 아이들이 놀만한 곳이 많아요.




저흰 애들 화장실 가고 좀 지체했더니

대기줄이 길어져서 사슴 모노레일은 패스하고

아까 포토존 있던 곳에 와서

 

알파카 먹이주기를 했어요.




알파카는 진짜 귀엽고 이쁜거 같아요ㅎㅎ

털도 보들보들~~

 

먹이는 천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여기서 또 팁!!

위로 올라가면 알파카와 산책할 수 있는데요,

5천원에 산책과 먹이 두봉지를 주시니

 

산책하기 추천해요ㅎㅎ




이쪽이 숲속카페인데 여기서 전기차를 타고

위로 올라갈거에요!

 

위에 더 많은 알파카가 있고 식당과 공연장이 있거든요.




근데 여기 이렇게 큰 공작도 막 돌아다녀요 ㅋㅋ

깜짝 놀랐네...

 

동물들에게 진정 프리한 알파카월드~~




위쪽엔 20여마리? 많은 알파카가 있었는데요,

알파카와 힐링 산책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겼더라고요.

5천원에 알파카 한마리와 오붓이 산책하는 경험,

안할 수가 없겠죠?ㅋㅋ

아이있는 가족 뿐만 아니라 커플들도 데이트하러 많이 오던데

 

이 산책 하면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알파카 힘이 세서 아이들이 줄을 잡을 순 없지만

이렇게 알파카와 산책한다는 것만으로도

 

애들은 넘넘 좋아했어요^^




잘생긴 이 알파카 이름은 

'베티'였답니다.

 

요즘도 베티 얘기를 하곤 하죠 ㅋㅋ




우리와 산책한 베티는 무지 프리한 녀석이라..

 

풀도 먹고 나뭇잎도 먹고;;




말 안들어서 당황한 우리들 ㅋㅋㅋ




한바퀴 산책하고 베티와 안녕한다음 보니

이렇게 아기 알파카도 있더라고요.

 

짱 귀여움!!!




그리고 바로 옆에는 새들의 정원이 있어요.

 

새들에게 먹이주기를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여기 새들이 진짜 넘넘 이쁘고

 

냄새도 하나 안나서 애들도 무척 좋아했거든요.




다만 새 밟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새가 많아서 뒷걸음질치다 밟을 수 있어요ㅠ




나와서 바깥에 또 큰 앵무새도 잠깐 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점심을 먹었답니다.

 

일찍 오느라 아침을 간단히 먹었거든요 ㅋ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양이나 맛은 아쉽지 않아서

 

외식물가 생각하고 인정할 수 있는 정도.





돈까스랑 해물짬뽕 시켰는데 다 맛있었어요!

 

공기밥 추가해서 말아 먹으니 크~~~최고 ㅋㅋ


보라별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