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체험형 동물원으로 떠나는 강원도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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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홍천 알파카월드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만산홍엽으로 물드는 계절 11월입니다. 가을 단풍이 짙어가는 즈음 강원도 홍천으로 동물 보러 여행을 알파카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가족여행지이며 데이트 코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귀여운 알파카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할 토끼와 염소, 오리, 사슴, 독수리, 수리부엉이까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알파카월드 전화 예약: 1899-2250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매일 10:00 - 18:00힐링산책 10:00~17:00 (주중/주말공통) / 설날,추석 당일만 휴장 주차,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입장권: 1,5000원 알파카와 힐링산책: 10,000원 동물먹이: 1,000원 입장권 할인 우대: 36개월 미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홍천주민, 장애인 등 강원도 홍천의 푸른 숲 11만 평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물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숲속 동물나라입니다. 다양한 동물 놀이터와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하고 그 외에 안데스 생태 방목장을 비롯해서 알파카와 힐링 산책도 할 수 있고 사슴 놀이터, 올빼미 부엉이나라, 독수리나라, 새들의정원 외에도 피톤치드 해먹존을 비롯해서 동물 방목장을 들러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푸드코트도 운영되어서 여유롭게 돌아보면서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알카라 스테이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숲속에서 즐기는 하룻밤을 숙박하면서 밤하늘의 별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별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공혜택: 입장권 2매, 아트샵 상품 구매시 10% 할인, 스테이카페 아메리카노 2잔 증정) 알파카월드 이벤트 -스탬프투어 알파카월드 내에 체험존 10곳에서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고 스탬프를 찍어 아트샵을 방문하시면 인사탬 알파카 스티커를 드립니다. 홍천 알파카월드 체험존 탐방하기 매표소와 카페 가파른 언덕길에 올라 오른쪽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코스모스와 오색단풍으로 물든 가을 산의 환영을 받으며 매표소에 향합니다. 아트샵과 카페와 쉼터가 있는 곳을 지납니다. 알파카는 TV에서만 보았지 실제로 본 적이 없던 동물이기에 귀엽다는 것만 알고 실제로 보러 가는 길 벌써부터 설렙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티켓과 스탬프 투어 종이를 받아들고 신나게 걸어 올라갑니다. 알파카 놀이터 들어선 입구에서 마주한 것은 낮은 동산과 한쪽에 울타리를 해놓은 우리가 보입니다. 알고 보니 첫 번째 체험존은 바로 알파카 놀이터로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알파카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악지대에 서식하는 낙타과의 포유류 초식동물로 남아메리카 에콰도르, 칠레, 페루, 볼리비아의 안데스 산악지대에 서식하는 낙타과의 포유류 초식동물입니다. 목이 가늘고 머리는 작으며 주둥이가 가늘고 길쭉합니다. 몸무게는 55∼65kg 정도이고, 등이 둥글고, 꼬리가 늘어져 있어요. 라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조금 더 작고 털이 더 많은 편입니다. 털색은 검은색, 갈색, 흰색 등이 있고 무늬가 있기도 해요. 알파카는 혈액의 산소 운반 효율이 좋아 산소가 희박한 고산지대에서 살기에 적합합니다. 생김새도 귀엽고 정말 순둥순둥 아이들과도 잘 어울려서 아이들이 알파카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먹이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표정들로 천진스럽게 즐깁니다. 부모님들도 겁이 많으면 가까이 가지 못하고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어울리기도 하네요. 알파카 모습이 미니 낙타 같다고 할까요? 그래도 낙타처럼 침은 뱉지 않는다고 해요. 이날 외국인 몇 가족이 나들이 왔는지 어린이를 포함한 어른들이 이미 먼저 도착해서 종이컵에 먹이를 주고 있는데요. 아이들 호기심 어린 눈빛과 라마의 순박한 눈빛이 만나서 교감을 나누는데 어쩜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먹이는 종이컵에 주는데 힘이 얼마나 센지 빼앗길 정도랍니다. 파란 눈의 알파카와 파란 눈 외국 소녀가 눈빛으로 마주 보는 찰나가 오묘했습니다. 알파카 먹이 체험은 중간중간 자동판매기가 있어서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00원으로 먹이 체험하기 좋은 정도 가격입니다. 아이들은 먹이 체험하고 부모님들은 먹이 사 나르나 바쁩니다. 안데스 생태 방목장 페루 산악 환경을 재현한 안데스 생태 방목장으로 50여 마리 알파카와 타조, 무플론, 양, 염소 등 다양하고 매력 넘치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느티나무 단풍 아래 알파카 수십 마리가 가을 햇살을 즐기고 먹이를 먹고 있네요. 색칠나라(쉼터) 쉼터 공간에 원탁을 놓아 색을 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녀간 아이들의 다양한 알파카 그림 색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침 아이들도 놀러 와서 담소를 나누면서 그림을 그리네요. 토끼나라 귀여운 토끼와 금계도 함께 살고 있는데요. 토끼 먹이 체험은 이렇게 숟가락으로 먹이를 주면 서로 달려들러 먹으려고 모여든답니다. 알파카 놀이터에서 보았던 외국인 어린이들도 토끼 먹이도 주고 가족들이 즐겁게 동물들을 탐방합니다. 외국 가족도 스탬프 투어 코스를 따라다니면서 스탬프 도장을 꾹꾹 찍고 있네요. 다음 코스를 향해 가는 길 전기차와 길 위에서 양 떼를 만납니다. 언뜻 보면 알파카인 줄 알았는데요. 생김새가 조금 다르답니다. 피톤치드해먹존 가을이 무르익은 산속으로 얼마 만 올라가면 나무와 나무 사이에 설치한 해먹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을 단풍을 즐기며 소나무 피톤치드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아직 날씨가 춥지 않아 잠시 해먹에 누워서 단풍과 가을 하늘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알파카와 힐링 산책 그동안 귀여운 알파카와 먹이 체험을 했다면 이곳에서는 알파카와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모든 체험은 즉석에서 결제하면 가능한데요. 힐링 산책은 10,000의 비용만 내면 순둥이 알파카와 산책도 하고 즐거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 하늘이 유난히 푸르고 높은 날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 가을 여행하기 정말 좋습니다. 길에서 노닐고 있던 거위들을 마주했는데. 겁도 없이 달려드네요. 용감무쌍하게 덤비는 수컷에 대하여 가족 사랑을 엿볼 수 있었어요. 알파카숲속방목장과 사슴나라 전망대 다마사슴과 타조를 만날 수 있는데요. 산자락을 동물들이 지내기 좋게 만들었는데요. 계단을 오르며 귀여운 알파카도 만날 수 있고 사슴나라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어디서든 먹이체험이 가능합니다. 푸드코트 도착시간이 오전 11시경이라서 넓은 규모의 산책길을 따라 동물 탐방을 하다 보니 배가 고프네요. 마침 푸드코트도 운영하고 있어서 여행 중에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메뉴 중에 우리 일행은 푸짐해돈가스와 쇠고기샐러드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아서 가족들이 외식하기에 좋은 맛집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가을 빛과 가을색 그리고 인디언 텐트 가을다운 풍경화를 그려줍니다. 꼬마들이 알파카에게 다정한 모습으로 마주하네요. 선한 눈빛에 아이들도 두려움보다는 호기심 많은 눈빛으로 등을 쓰다듬어 주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올빼미/부엉이나라 눈이 동그란 올빼미를 비롯해서 부엉이와 해리슨 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낮이라 그런지 졸고 있네요. 한쪽에는 부화장이 있어서 따뜻한 부화 기구에는 새들의 알을 부화시키고 있었고 한 옆에는 이제 막 부화를 마친 새들을 볼 수 있었어요. 독수리나라 사진 속 독수리는 천연기념물 243-2호입니다. 눈빛만 봐도 무서운 독수리가 얼굴을 돌려 눈빛이 마주쳤는데 흠칫 놀라기도 했습니다. 알록달록 앵무새 한 마리가 유난히 시끄럽게 울어대면서 뭐라뭐라 말하는 것 같았어요. 알카파월드 한 바퀴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 새들의 정원은 문이 닫혀 자세히 볼 수 없었습니다. 길가에 홀로 앉아 사람들의 손길을 즐기는 사슴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알파카 놀이터에도착하니 여전히 아이들이 알파카와 가을 한때를 보내고 있네요. 모처럼 떠난 강원도 여행, 홍천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에서 독특하고 즐거운 체험을 해봅니다. 이 가을 어떤가요? 강원도 여행지로 홍천 가을 나들이 코스로 훌쩍 떠나보세요. 더 춥기 전에 귀엽고 예쁜 알파카와 셀카라도 찍고 기념사진 찍으면서 특별한 체험을 하면서 데이트하는 동물을 만날 수 있는 홍천 알파카월드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