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알파카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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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국내 여행지 추천 이색동물원으로~ 한창 단풍이 물들고 있었던 지난 주말, 오랜만에 강원도 홍천으로 향했습니다. 다양한 동물 체험을 할 수 있어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하는 ‘홍천 알파카월드’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랍니다. 거의 매 계절 알파카월드를 찾게 되는 것 같은데요, 여전히 알파카들은 반갑게 관광객을 반기고 있었고, 4계절 알파카월드 풍경도 각 계절에 어울리는 색깔을 입는 것 같았습니다. 가을철이라 단풍 구경도 알파카월드에서 해볼 수 있었네요. 홍천 알파카월드는 가족 단위로 귀여운 알파카를 구경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었답니다. 순한 동물이어서 가까이 가서 만지고 놀아도 가능한 알파카들을 이렇게 많이 볼 수 있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은 우리나라에서 이곳이 유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알파카월드를 구경하고 보니 알파카 외에도 토끼, 양, 부엉이, 독수리, 사슴 등등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 동물원에 왔다는 느낌까지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먹이도 줄 수 있을뿐 아니라, 15분 동안 알파카와 함께 가볍게 산책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서울에서 고속도로를 따라서 차로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면 찾아갈 수 있어, 서울 근교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알파카월드에서는 스탬프 투어도 하고 있는데요, 10곳 장소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인싸템 알파카 스티커도 기념으로 받을 수 있어서 스탬프 찍는 재미도 쏠쏠했었습니다.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홍천 알파카월드 - 관람시간 : 10:00 ~ 18:00(입장마감 17:00) - 관람료 : 어른 15,000원, 36개월 미만 무료입장 - 체험료 : 알파카와 힐링산책 10,000원, 먹이 구매 1,000원 - 찾아가기 :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 후 동홍천IC로 나와 차로 20분~30분 정도 거리 - 추천여행코스 : 알파카와 힐링산책 → 안데스생태방목장 → 토끼나라 → 힐링산책 → 사슴나라 & 알파카전망대 → 아기사슴놀이터 → 올빼미/독수리/새들의정원 이색동물원 알파카월드 10곳 장소 찍으며 스탬프 투어도 즐겨보세요. 매표소에서 스탬프투어 리플릿을 받아보세요. 입구의 알파카놀이터 부터 시작하여 알파카 새들의 정원에 이르기까지 10곳의 체험존에는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스탬프를 하나씩 찍어보세요. 다시 나올 때 매표소 옆 기념품샵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파카월드 10곳 스탬프투어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동 동선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구경할 수 있어요. 1. 알파카놀이터 2. 안데스생태방목장 3. 토끼나라 4. 알파카와힐링산책 5. 별빛광장 6. 사슴나라 7. 아기사슴놀이터 8. 올빼미나라 9. 독수리나라 10. 새들의 정원 알파카와 힐링산책 예전에는 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셔틀버스를 타고 1분 정도 올라가야 매표소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매표소 바로 앞에 주차공간을 만들어서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할 필요 없이 바로 매표소 앞에 주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매표소 앞 주차장이 가득 찰 경우에는 아래 주차공간에 차를 대야 하고, 이때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로 올라가야 한다네요.) 매표소 바로 옆에는 카페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 기념품 판매 하는 곳에서는 다양한 알파카 인형도 판매하고 있으며, 스탬프투어 후 소정의 기념품 수령도 이곳에서 가능하답니다. 이곳은 해발 400m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서울보다 확실히 조금 쌀쌀한 편이었습니다. 따라서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하는 알파카월드를 찾을 계획이라면, 약간 옷을 따뜻하게 입고 방문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먼저 구경을 한 곳은 ‘알파카놀이터’ 였습니다. 알파카는 양들보다도 순한 동물이랍니다. 그래서 직접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알파카를 만져보고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알파카놀이터에는 보통 3마리 정도의 알파카들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먹이를 담아 들어가서 먹이도 줘보고, 알파카를 쓰담쓰담 해보세요. 알파카는 순한 동물이지만, 아주 가끔 화가 나면 침을 뱉을 수 있답니다. 경험상 이런 적은 거의 없는 편이었어요. 뒷발로 찰 수 있다고 하니 엉덩이 쪽으로는 가거나 만지지 않도록 주의 해주세요. 이러한 점을 주의해서 알파카를 구경하면 알파카와 재미있게 깊은 교감을 할 수 있을 것이에요. 마지막으로 알파카에게 먹이를 줄 때에는 먹이만 손바닥 위에 올려서 주면 됩니다. 종이컵을 통째로 주면 종이컵 자체를 물어버릴 수가 있어요. 알파카놀이터에서 알파카와 놀고 다음 장소인 안데스생태방목장으로 향했습니다. 안데스생태방목장 안데스생태방목장 은 원래 있었던 알파카 사파리 기차 대신에 생겨난 공간입니다. 사파리기차가 없어져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더 많은 알파카들을 더 가까이에서 구경해볼 수 있어서 알파카 구경은 예전보다 더 많이, 더 신나게 할 수 있게 된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페루 산악 환경을 재현해 놓은 안데스생태방목장에서는 한창 먹이를 먹고 있는 알파카들도 보이고,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알파카, 그리고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로 돌아다니는 알파카까지 구경해볼 수 있었습니다. 알파카와 힐링산책 안데스생태방목장을 구경하고 다음으로 구경해볼 수 있는 알파카와 놀 수 있는 공간은 ‘알파카와 힐링산책’ 공간입니다. 안데스생태방목장과 알파카월드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알파카놀이터’를 지나면 힐링산책을 볼 수 있습니다. 먹이로 살살 유인해가면서 알파카와 함께 15분 정도 주위를 걸어다니며 산책을 해볼 수 있습니다. 저도 직접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먹이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걸으니 알파카들도 귀엽게 졸졸 따라오더라고요.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하는 알파카월드는 이렇게 알파카를 만져보고, 산책도 해볼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알파카와 산책을 할 수 있을지는 사육사가 당일 컨디션이 좋은 알파카를 정해준답니다. 토끼나라&사슴나라 알파카월드는 이렇게 알파카도 구경을 할 수 있지만, 중간중간 토끼, 사슴, 독수리, 양 등등 다른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안데스생태방목장 주변에는 ‘토끼나라’가 있습니다. 토끼들에게도 먹이를 줄 수 있었는데, 앞서 알파카들은 손바닥 위에 먹이를 놓으면 되었지만, 토끼들에게 먹이를 줄 때에는 반드시 숟가락에 먹이를 얹어서 줘야 한답니다. 숟가락에 먹이를 주고 구멍 사이로 넣으니 토끼들이 몰려와서 먹이를 먹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알파카와 힐링산책으로 향하는 길에는 양들도 볼 수 있었어요. 11월 국내 여행지로 추천 하는 알파카월드. 힐링산책을 지나면 사슴들을 구경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참고로 사슴나라에서 사슴 구경을 해보고 데크길을 따라 걸어서 올라가면 알파카전망대로 올라가볼 수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알파카월드와 그 주변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새들의 정원과 부엉이, 올빼미까지 사슴나라 구경하고 내려가는 길에는 올빼미와 부엉이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철창 안에 있었는데, 이날은 몇 마리가 밖에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특별하게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이색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독수리와 앵무새를 구경하는 것으로 알파카월드 한 바퀴를 구경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날은 새들의 정원은 새들이 휴식 시간을 가지고 있는 타임이어서 귀여운 앵무새들을 구경을 해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어요. 동물 산책을 하다보면 배가 출출할 수도 있을텐데요, 알파카와 힐링산책과 사슴나라 중간 즈음에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깃거리를 먹을 수도 있고, 해산물필라프, 돈까스 등 식사류도 있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이렇게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홍천 알파카월드 한 바퀴 구경해보았습니다. 소개한 순서 대로 알파카놀이터 부터 시작하여 안데스 생태방목장, 토끼나라, 알파카와 힐링산책, 사슴나라, 숲속동물원, 올빼미/부엉이/독수리 나라, 새들의정원을 구경하는 순으로 관람해보세요. 구경하는 데에는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특히 알파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알파카놀이터, 생태방목장, 힐링산책에서 알파카와 즐겁게 뛰놀다 보면 꽤 오랜 시간 동안 알파카를 구경해볼 수 있을 것이에요. 때마침 가을 단풍 까지도 함께 해볼 수 있어 더더욱 좋았던 알파카월드 산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