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알파카월드에서 힐링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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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여행 ~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에서 힐링의 시간
가을이 왔구나 하고 느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국내여행지 를 찾아 #가을여행 며칠 다니다 보니 벌써 10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을이라는 계절을 참 좋아한다.
봄에는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고 여름에는 그 일에 열정적으로 매진... 가을에 감성적이기도 하면서 조용히 정리해 가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어느 계절보다 가을은 짧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계절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이게 되는 것 같다.
짧은 가을 좀 더 많은 추억을 남겨두기 위해서 말이다.
10월의 첫날도 #강원도여행 으로 시작되었고 그 이후에도 강원도 이곳저곳 여행 다녀올 일이 많았는데 얼마 전에는 #강원도홍천 에 다녀왔다.
아주 귀여운 동물 알파카를 보기 위해서~~~
사실 알파카라는 동물을 이야기만 들었지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고 만져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어찌나 순하던지 그 큰 눈망울이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이 난다. 내가 살고 있는 의정부에서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강원도 홍천은 #당일치기여행 으로도 아주 좋은 곳이다. 홍천 알파카 월드 가는 길 의정부를 출발해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달리다 동홍천 IC로 나가서 얼마지나지 않아 알파카월드에 도착을 한다. 강원도 홍천이기는 하지만 춘천과도 아주 가까운 거리였다.
*홍천 알파카 월드 주소 :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전화 : 1899-2250 자동차로 달려 도착한 이곳은 홍천 #알파카월드주차장 이다. 여기서 매표소 까지는 거리가 있는데 요렇게 귀여운 알파카 그림이 그려진 셔틀버스가 10분에 한대로 운영되니 아주 잠시만 기다리면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보니 오르막길이라 걸어 올라가는 건 비추... 하지만 내려올 때는 셔틀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걸어서 내려오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다. 평일에는 10분 간격이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수시로 운행한다고 하니 기다렸다 이용하는게 좋겠다. 귀여운 알파카와 기념사진 찰칵~~ㅎ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긴 이르다~ 진짜 진짜 귀여운 알파카를 아주아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무료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 하차하는 곳은 매표소 건물 앞이다. 매표소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아트샵 그리고 카페가 있는데 여긴 다 둘러보고 나올 때 천천히 둘러보기로 한다.
뜻하지 않게 양손이 무거워질 수도 있으니까~ㅎ 건물 앞에 알록달록해서 너무 귀여웠던 쓰레기통~요것도 그냥 내 눈에는 너무 귀여워 보였음~ 매표소에서 느낀 첫느낌은 문을 연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곳이라서 인지 전체적으로 깔끔해 보였다는 것이다. 알파카 월드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매표소 창구 앞에는 요금 안내와 입장권 가격이 자세히 적혀 있다. ▶ 운영시간 - 1월~3월 / 10:00~17:00 / 발권 마감시간 16:00 - 4월~12월 / 10:00~18:00 / 발권 마감 시간 17:00 * 알파카 월드 매표소와 알파카 사파리 기차 마감시간 후에는 티켓을 구매하거나 이용이 불가하니 참고하면 된다. * 이곳에 있는 동물들의 안전을 위해 음식물이나 반려동물은 출입이 제한(맹인 안내견 제외) 된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 반려견 동반 시에는 반려견놀이터에서 돌봄 서비스가(유료) 가능하다고 하니 자세한 문의는 070-4246-8011로 하면 된다. ▶ 이용요금 - 입장권 / 어린이 · 성인 (36개월 이상~64세 이하) - 15,000원 / 36개월 미만 - 무료입장 - 알파카와 힐링 산책 / 어린이 · 성인 (36개월 이상~64세 이하) - 10,000원 / 36개월 미만 - 보호자 동반 - 알파카와 사파리 기차 / 어린이 · 성인 (36개월 이상~64세 이하) - 3,000원 / 36개월 미만 - 보호자 동반 * 36개월 미만 아이는 입장권 구매 시 해당 서류를(주민등록증, 의료보험증) 지참해야 하며, 동물 먹이는 해당 존에서 자판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 기타 우대 대상은 65세 이상(주민등록증이나 신분증 또는 경로우대증 지참), 국가 유공자(국가유공자증 지참), 홍천주민은(주민등록등본 또는 의료보험증 지참) 20%가 할인된 12,000원이며 장애인은(장애인 등록증 또는 장애인 복지카드 지참) 50% 할인된 7,500원이며 동반 1인까지 할인이 된다. 입장료 할인 혜택 대상자들은 할인을 받기 위해서 해당 서류는 꼭꼭 지참하는 게 좋겠다. 매표소 맞은편에 커다랗게 쓰여 있는 알파카 월드~글자 사이에 서서 인증샷 한 장 건지기 좋은 포토존이다. 멀리 보이는 산 배경도 좋고~ #알파카월드안내지도 이다. 어느 코스부터 둘러보는 게 좋을까~ 잠시 안내 지도를 살펴본다. 이곳을 처음 방문한 나에게 이미 전에 다녀간 적이 있는 일행은 코스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다. 안내 지도에 추천코스와 기본 코스가 적혀 있었는데 매표소 → 알파카 놀이터 → 알파카 사파리기 차 → 토끼 나라 → 알파카와 힐링 산책 → 사슴 나라 → 숲속 동물원 → 올빼미/부엉이 나라 → 독수리 나라 → 새들의 정원 코스였다. 여기에 별빛광장 코스를 포함하여 스탬프 10개를 찍어 아트샵에 방문하면 인싸템 알파카 스티커를 선물로 준다고 쓰여 있더라. 우린 또 이런 작은 것에 또 열정 한가득 쏟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어차피 둘러볼 거니까 스탬프 찍고 선물까지 꼭꼭 챙기는 게 개이득~!! 알파카 월드의 대표적인 체험존들을 관람하고 스탬프를 찍은 #스탬프투어 이벤트에 모두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다. 이곳을 다녀온 지가 2주 전쯤이었는데 아직 단풍 소식은 좀... 11월 정도 되면 진한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 그래서 내가 이곳을 #11월국내여행 지로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대신 가을꽃인 코스모스는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었다. 이날 날씨가 조금 흐려 빛이 없는 터라 꽃 사진은 별로일 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느낌 좋은 듯~ 그냥 가을이라 다 예뻐 보이는 건지도... 알파카 놀이터 가장 먼저 우리가 들렀던 곳은 #알파카놀이터 였다.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셔도 됩니다" 오~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문구!! 그게 가능한 곳이었어? 보통 우리가 동물들을 만나러 가면 이런 울타리 근처는 위험하니 가까이 오지 마세요. 또는 손을 안쪽으로 집어넣지 마세요~ 등의 경고 문구들에 익숙한 나에겐 아주 놀라운 경험이었다. 이곳에 오기 전 사전 정보가 전혀 없이 왔지만 알파카를 바로 가까이에서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 했었는데 바로 여기가 그 장소이다.
생각보다 많이 넓었던 광장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유롭게 풀을 뜯는 알파카 여러마리가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의 방문에 이들도 정말 기대하고 있는 듯 동작이 빨라진다~ㅎ
우리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도 된다고 하니 나도 자판기에서 구입한 사료를 들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알파카는 순한 동물이라서 안으로 들어가서 직접 만져도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이 함께 들어가 주는 게 좋을듯하다.
아이들이 먹이를 주다가 사료가 들어있는 종이컵을 확~ 낚아채면 깜짝 놀랄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지는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침을 뱉을 수도 있다고 적혀 있는데 이곳 알파가월드를 다니는 동안 한 번 보긴 했다.
직접 알파카에게 먹이를 준 경험으로는 종이컵을 통째로 보여 주기보다는 주머니나 다른 곳에 넣어두고 사료를 손바닥에 한두 개씩만 놓아서 주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아주 예전에 양떼목장에서 양들에게 건초 추기 체험하다 보면 바구니 채 홖 낚아채는 경우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암튼 손바닥에 주면 혀로 핥아서 먹이를 먹으니 처음에 느낌은 좀 이상하기도 했지만 물거나 하지는 않으니 괜찮았다.
형아 빨리 좀 줘봐요~~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처음에는 겁을 살짝 먹던 아이들도 먹이 주는 걸 몇 번 하고 나면 익숙해져 잘하게 되더라는~
아이들과 함께 하기 아주 좋은 국내여행지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알파카라는 동물을 직접 만나고 보기 전까지는 갈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갈색도 진하기가 다양하고 아주 진한 색깔도 있었으니 말이다. 알파카는 주로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악 지대에 주고 살고 있다고 한다. 서늘하고 공기가 맑은 청정 지역에서만 살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곳 강원도 홍천에서도 잘 살고 있는 모양이다. 임신 기간이 11개월이나 되고 한 번에 한 마리만 낳을 수 있다니 숫자가 아주 많지 않은 상황에서 어린 알파카를 보는 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갓 태어난 아기 알파카들은 어떤 모습일지 문득 궁금해진다. 어느 동물이든 새끼일 땐 정말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귀여울 테니 말이다. 이곳 알파카 놀이터에 들어가 직접 먹이도 주고 털도 쓰다듬어 주면서 함께 교감하고 친해지면 함께 셀카도 찍어 보길~ 여기서 잠깐~~동물과 교감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자면 알파카는 머리보다 목과 등을 만져주면 더 깊은 교감을 할 수 있으며, 알파카가 화가나면 침을 뱉거나 뒷발로 찰 수 있으니 엉덩이 쪽으로 가거나 만지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알파카 사파리 기차
알파카 놀이터에서 나와 관람 방향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길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 본다.
이곳이 산속에 조성된 곳이다 보니 약간 오르막길 이긴 하지만 아주 힘든 정도는 아니고 걸을 만하다.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방문이라면 매표소에서 유모차 대여도 (보증금 5,000원 선착순 대여) 가능하다고 하니 이용하면 좋겠다.
알록달록한 친환경 기차를 타고 알파카들과 가까이 만나고 먹이도 주는 체험이다.
#알파카사파리기차 를 타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초등학생 아이들도 보인다.
기차를 타고 안전벨트를 채우고 안전하게 앉으면 직원분이 손에 사료를 조금씩 나눠주신다.
우리가 올라가는 걸 알고 벌써부터 긴 목을 더 길게 빼고 있는 알파카들~ 너네들 너무 귀여운 거 아니니??
기차가 잠시 멈추고 알파카들이 다가와도 당황하지 말고 손을 내밀어 먹이를 주면 된다.
귀여운 알파카들에게 먹이를 주고 다시 기차를 타면 유산양, 무플론등 다른 동물들도 보면서 지나게 된다.
출발 지점까지 한 바퀴 돌아 도착하면 놀이기구 탄 것처럼 재밌는 기분이라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모두 좋아하는 #알파카월드즐길거리 였다.
토끼 나라
타조와 말을 만나고 좀 더 위로 올라가면 토끼를 볼 수 있는 토끼 나라가 보인다.
토끼 나라인데 엄청 규모도 큰 데다가 그물망 울타리가 쳐져 있다.
토끼와 공작새, 앵무새, 금계 등 새들이 함께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
토끼 먹이를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가 이곳 토끼 나라 안에도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토끼에게 먹이를 줄 때는 알파카와는 다르게
그냥 손으로 주면 물 수가 있으니 숟가락으로 떠서 주어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었다.
우리 안과 밖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귀여운 토끼들을 아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에게도 아주 인기가 좋은 곳이다.
이곳 #홍천알파카월드 에는 곳곳에 손소독제가 마련되어 있으니 동물들을 직접 만지거나
한 뒤에는 소독제를 이용하여 손 소독 후 나중에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도록 하면 된다.
알파카 힐링 산책
이곳 홍천 알파카 월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또 다른 즐길 거리는 바로 #알파카 와 #힐링산책 이다.
정해진 시간 동안 알파카를 데리고 다정하게 산책하면서 사진도 찍고 자연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다.
알파카는 방문객들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사육사가 당일 컨디션은 좋은 친구를 매칭해 준다고 한다.
목에 줄을 걸어주기 때문에 손으로 잡고 다른 한 손에는 먹이를 들고 천천히 함게 걸으면 된다.
거칠게 뛰거나 하는 동물이 아니라 순한 동물이라서 가능한 게 아닌가 싶다.
잘했다고 목과 등도 쓰담쓰담 하면서 그렇게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어른들도 좋아하지만 아이들도 정말 즐거워 한다.
도심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아무래도 색다른 경험일테니까~
알파카 월드 푸드코트
처음 이곳에 올 때는 금방 둘러보면 될 것 같았는데 코스별로 직접 먹이도 주고 체험을 하며 돌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훌쩍 지나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식사는 푸드코트가 마련되어 있어 그곳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휴게소처럼 음식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번호를 불러주는 시스템이라 해당되는 번호를 부르면 직접 가지러 가면 된다.
이곳은 스테이크 샐러드, 목살 스테이크, 크림새우, 칠리새우, 해산물 필라프, 케사디야,
고르곤졸라 피자, 루콜라 피자, 푸짐해 돈까스 등이 있으니 취향대로 골라서 주문하면 된다.
와우~ 이런곳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비주얼의 메뉴들을 만날 거란 생각도 못 했는데~양도 푸짐하고 너무나 먹음직스럽구나!!
김치나 국물이 함께 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내가 먹은 메뉴는 해산물 필라프 였는데 먹다보니 양이 진짜 많더라~
우리가 방문했던 이날은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체험학습차 방문한 어린이들이 아주 많았다.
본격적인 나들이의 계절이라 그런지 요즘 국내여행을 다니다 보면 학생들 단체팀과 많이 만나는 것 같긴 하다.
역시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사슴 나라 & 숲속 동물원
아웅~ 요 귀여운 동물들~!!
이곳 알파카 월드는 알파카뿐만 아니라 숲속 동물원에서 보어 염소, 공작, 양과 사슴 나라에 있는 사슴들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모두 아는척 인사해 주고 먹이도 챙겨주자!
올빼미 부엉이 나라 & 독수리 나라 & 새들의 정원
빨간 지붕부터 차례대로 올빼미와 부엉이 나라, 독수리 나라, 그리고 새들의 정원이다.
올빼미와 부엉이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나?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모를때도 있다.
그나저나 앵무새들은 어쩜 이렇게 색들이 선명하고 예쁘던지...
말을 따라 하게 여러번 시도해 봤는데 과묵의 미덕을 선물하던 앵무새들~ㅎㅎ
손에 잡힐듯 바로 앞에서 보니 더더 신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찾은 곳은 새들의 정원~
특히 요긴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새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고 바닥에도 날아와 앉기도 한다.
어린 새들을 밟지 않도록 바닥을 꼭 살펴야 한다.
또 어린 새들이 놀랄수도 있으니 뛰거나 소리를 질러서도 안된다.
그리고 또 한가지 새똥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
손에 먹이를 올려 놓고 있으면 잘 찾아오니 천천히 그리고 조심히 기다리고 관찰하는 태도가 필요한 곳이다.
새들이 쭉 펼친 손바닥에 와서 앉기도 하고 아이들이 직접 들고 있는 컵에 담긴 모이도 먹는 걸 보면서 어린아이들이 너무 좋하하더라는~^^
알파카 월드 아트샵
아트샵으로 향한 우리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요거~은싸 알파카들의 취미생활이래~ㅋ 귀여운 알파카 스티커를 선물로 받았다. (스탬프 투어선물) 분홍과 파랑색 중 선택해서 받으면 된다. 아이들이 있는 방문객들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듯~ 스티커 안 좋아하는 아가들은 없을테니까
한참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던 귀염 터지는 알파카 인형과 갖가지 기념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샵이다. 아이들만 인형을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젊은 연인 커플 여자분이 셔틀버스 기다리는 곳에서 아주 커다란 알파카 인형을 들고 있더라는~ 나도 어린아이를 데려갔다면 뭔가 가득 안겨서 데리고 나와야만 했을 정도로 귀엽고 예쁜 기념품들이 많은 곳이었다. 알파카 월드 한 바퀴 돌고 나서 꼭꼭 들러보길~!! 다시 주차장을 내려가는 셔틀에 몸을 싣고 즐거웠던 알파카와는 안녕~^^
이번에 갔을 땐 단풍이 거의 들지 않아 조금 아쉽긴 했던 터라 조금 더 후에 가면 붉게 물든 아름다운 단풍든 풍경과 함께 할 수 있는 곳~ 강원도 홍천 알파카 월드!! 11월 국내여행으로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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