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월드 : 리뷰

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주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알파카월드
오렌지양에게 "주말에 알파카월드 갈까?" 물었습니다 ^^ 주말에 아이랑 갈만한곳 귀여운 동물과 교감 홍천 알파카월드 생김새도 귀엽고 강아지처럼 사람을 좋아해서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에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두 번째 방문인데 예전에 재밌었던 기억이 강렬해서 오렌지양이 또 가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이 곳에는 여러가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두 가지를 꼽게 되네요. 하나는 흔하게 볼 수 없는 알파카를 만져보고 먹이도 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뒤에서 사진을 보시면 금방 아실듯 합나다 ^&^ 아기 알파카도 있는데요. 넘 귀여워서 밥을 더 주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모습을 보니 보는 저도 좋더라구요. 강원도의 깊은 숲속에 이런 신기한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사람이 다가오면 생침떼기 처럼 가만히 있다가 먹이를 주면 반갑게 받아먹으니 강아지와는 또다른 귀여움이 있네요 ㅋㅋ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많이들 오시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양을 닮았지만 목이길고 사람과 찬근감을 표시한다는 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먹이를 손으래 주면 요렇게 다가와서 먹고는 또 새침떼기가 되네요 ㅋㅋ 알파카도 성격이 제각각이어서 어떤 녀석은 졸졸 따라다니기도 하고 어떤 녀석은 무심한척 먹이만 먹기도 하는데 다 귀엽기만 하네요 ㅎㅎ 다가오면 살짝 등의 양털을 부드러운 느낌을 만저보는 아이들의 표정에 미소가~~ 의외로 알파카월드에서 두번째로 꼽는 즐거움아 바로 이 앵무새랍니다 ㅎㅎ 지난번 왔을 때와 장소가 달라지기는 했어도 이번에도 가장 인상적인 곳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다가와사 손위를 아기가 잡듯이 조물딱 잡아주는 촉감과 먹이를 먹는 부리의 앙증맞은 느낌은 아이 어른 할것 없이 즐거워하는 체험이었습니다. 시계반대방향 관람코스로 마지막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세요 관람을 마친 후 강렬했던 알파카의 기억을 집으로 가져올 수 있는 알파카인형도 오렌지양에게 선물해줬습니다. 공부하느라 고생했는데 잘 때 요렇게 안고 잔라고 했더니 아빠 최고라고 하네요 ㅎㅎ주말에 아이랑 갈만한곳 답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들이 많은 곳이네요 아침에 일찍 도착해서 오래오래 관람할 계획이었는데요. 현실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알파카월드에 11시가 되서 도착을 했네요. 입구 옆에 이곳이 어디인지를 알 수 있게 반가운 이정표가 있네요 안내하시는 분의 수신호에 따라 주차장 주차를 하고 나니 비로 옆에 농장으로 향하는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네요. 방문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셔틀운행도 많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비소식도 없고 넘 좋네요 몇분만에 산중턱에 있는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요. 이곳에서 티케팅을 하시면 된답니다. 미리 알아보니 입장권과 알파카 사파리기차 두가지는 아이를 위해 꼭 체험해보라고 하네요. 비올때를 대비해서 우산도 대여가 되니 참고하세요 입장하기전에 포토라인에서 사진 한 장 찰칵~! 워낙 높은 지대라서 산아래로 구름이 몽환적으로 피어 있어서 올 때마다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담게 되네요 예전에는 여기서도 셔틀을 운행했었는데요. 지금은 산아래쪽으로 체험장을 많이 옮겨서 아래쪽부터 걸어다니면서 보고 만지고 즐기면 되겠더라구요 가장 먼저 보이는 알파카놀이터 광장이네요 ㅎㅎ 넓은 잔디광장에 알파카랑 아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요기서 많이 놀았네요. 위에도 볼거리가 많은데 말입니다 니렇게 졸졸 따라다니며 먹이를 먹고 유순하게 행동을 하니 아이들도 경계를 풀고 친근하게 대해주네요. 커다란 푸들 같기도 하네요 ㅋㅋ 다음으로 들린곳이 알파카 사파리기차인데요. 부모가 아이랑 함께 탑승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꼭 들려야 하는 코스네요 ㅎㅎ 사진속 보이는 곳을 한바퀴 돌고 탑승위치로 돌아 오는 모노레일 가차랍니다 무인 발권기가 있어서 현장에서 편리하게 티케팅을 하고 탑승하면 된답니다 아빠가 함께 타주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데요. 산악 모노레일 타는 재미가 어른인 저도 좋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가다가 점시 멈춰서 알파카나 양에게 먹이를 주는 타임이 있는데요. 알아서 먹이 먹으러 다가오더라구요 ㅎㅎ 요런표정으로 다가오니 먹이를 안줄 수가 없네요 ㅋㅋ알파가 이렇게 친근하고 귀여웠다는 걸 잊고 있었네요. 덕분에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오렌지양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줬다는 점에서 뿌듯하네요 워낙 넓은 곳이라서 모두 다 보려면 관람방향 이정표대로 움직이면 되는데요. 개인 성향에 따라 아이 연령에 따라 관람시간은 천차만별이겠만 저희 가족은 3~4시간을 보냈네요. 주말을 얼차게 보낸 느낌입니다 포니 목장에는 작은 키에 다부지면서도 귀여운 하얀 조랑말 두마리기 있더라구요. 오렌지양이 몰래 손으로 등을 만지는데도 가만히 있는걸 보면 순하디 순하네요 ㅎㅎ 다음으로 하늘마음 자연치유센터가 나오는데요. 실내공간에 엽서에 그림을 그리고 편지도 쓰는 곳인데 엄청난 엽서 그림이 붙은 걸로 봐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이곳을 다녀갔는지 알겠더라구요 오렌지양도 우체통에 편지하나를 써서 넣네요. 나중에 집에서 받아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트리하우스는 저의 어린시절 로망인데요. 오렌지양도 같은 마음인지 보더니 안에 들어가 앉아보네요 ㅎㅎ 나중에 시골에 별장이 생가면 캠핑데크와 함께 트리하우스는 만들고 싶은데 요기 모양을 보니 참고가 되네요 다음으로 들린곳은 토끼나라인데요. 유리온실처럼 되어 있어서 좀 따뜻하네요 그런데 추워서 그런지 토끼들이 굴속으로 들어가고 금계 등이 있더라구요. 계절에 따라 동물들의 활동시간대가 다른 듯 하네요. 토끼들 먹이주며 노는건 다음으로 미뤄야겠더라구요 길가에 작은 고슴도치 집이 있어서 유심히 들여다 보네요. 귀엽게 생긴 고슴도치가 화가나면 가시를 쭉~ 펴게 되는데 창너머로 보이는 고슴도치가 마냥 귀엽기만 하네요.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하고 만날 수 있는 주말에 아이랑 갈만한곳 알파카월드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알파카 갤러리도 있네요. 그동안 어떤 스토리가 있었는지 찬찬히 살펴보게 되네요 이곳은 소풍쉼터인데요. 단체로 오거나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곳입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작은 셀프 마트가 있어서 오렌지양과 아이스크림을 직접 결제해서 먹었답니다 다니는 길이 여러갈래가 있고 장소를 찾기 위해 입구에서 받은 지도가 참 유용한데요. 요기에는 스탬프찍는 미션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도장 찍으며 다니는 재미가 좋답니다. 오렌지양도 열심히 스탬프를 찍었답니다 ㅎㅎ 별빛광장은 넓은 잔디밭에 나무로 둘러쌓인 아늑한 곳인데요. 현재 SBS에서 방영중인 VIP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해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고 찾아오시네요 ㅎㅎ 커다란 주사위와 재기차기 그리고 대화의방 등이 있어서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습니다 소원을 들어중다는 신비한 소원나무 "하늘송" "마음송"은 고려시대의 원나라로 끌려간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부인이 슬퍼하다 죽고 우여곡절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남편이 이 사실을 알고 슬퍼하며 이곳에서 3년상을 치르다 죽고 그곳에 소나무 두 그루가 자리하게 되었다는 애절한 사연이 있는 나무네요.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별빛광장에서 소나무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나무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그 길이 오렌지양 마음에 들었는지 예쁘다고 말을 하네요. 곳곳에 해먹들이 놓여져 있어서 고리에 걸기만 하면 되도록 기본 설치가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캠퍼라서 어렵지 않게 걸어주니 오렌지양이 쏙 들어가서 저리 여유를 부리네요 ㅎㅎ 급할 것 없는 주말의 시간을 산책로에서 보내고 나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저도 참 좋더라구요. 가고 싶은 방향을 골라 걸어봤습니다. 대충 해먹 십여개가 보이더라구요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니 처음보는 "알파카와 힐링산책"을 할 수 있는 장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알파카를 애완견으로 키울민큼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함께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가끔 먹이로 유인을 해야하기도 하지만 대채로 사람을 따라 온순하게 걷더라구요 오렌지양이 다가가니 서로 얼굴을 내밀고 친근감을 표시하네요 ㅎㅎ 오렌지양은 산책을 나갈까? 했더니 먹이주는게 더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근에 자연스럽게 거닐고 있는 알파카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 스킨십도 하고 그랬네요 요렇게 따라 오면서 이쁜짓을 하니 안예뻐해줄 수가 없네요 ㅋㅋ우리에 갇혀있지 않고 산책로 곳곳에 풀어 놓아서 자유롭게 이동이 되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좋더라구요 요렇게 손바닥에 먹이를 올려놓고 내밀면 다가와서 먹이를 먹네요. 그리고는 그저리에 가만히 있어주니 찬찬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동물을 자세히 보고 관찰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주말에 아이랑 갈만한곳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도 새끼 알파카가 넘 예뻐서 먹이도 주고 살짝 쓰담도 해줬네요. 어려서 그런지 재롱도 피우고 훨씬 귀엽더라구요 이 녀석이 어미인듯 한데요. 먹이를 주면 먹다가도 새끼를 살펴보더라구요. 그래도 사람을 믿는지 떨어져 있어서 처음에는 몰랐답니다 ㅋㅋ 그러다가 이렇기 젖을 먹는 모습을 보고 알았는데요. 인근에 있던 아이들이 다가와서 젖먹는 알파카를 보고 신기하게 살펴보네요 ㅎㅎ 목이 길어서 젖먹는 모습도 아공 귀엽더라구요 루시아님이 갑자기 안보여서 주위를 둘러보니 헐~ 힐링 소파에 앉아서 아니 누워서 쉬고 있더라구요 ㅎㅎ 바로 옆에 이런 공간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비타민E도 합성하고 기분이 업되네요 알파카와 함께 힐링산책하는 분들을 보니 남 재밌어하시더라구요. 다음에는 오렌지양을 설득해서 저도 체험해봐야겠습니다 ㅎㅎ 바로 옆에는 가볍게 으뫽을 먹을 수 있는 푸드트코트도 있구요 넓은 테이블이 있는 곳도 있어서 여기서 간식이나 식사를 해도 되겠더라구요. 바람을 막아줄 투명 우레탄이 있어서 밖은 보이지만 바람은 들어오지 않아서 따뜻하네요 동화속에 나올법한 마차가 있는데 우리집 아낙네들 신데렐라 컨셉으로 올라가네요 ^&^ 이 머차는 실재로 운행을 하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알파카카 끌기에는 너무 크긴하지만요 높다란 편백나무 숲에도 평소에 보기 어려운 동물들이 있는데요. 덩치가 커다란 단봉 낙타가 얌전하게 서있더라구요. 사진속 전망대에 오르면 산아래가 훤히 보이더라구요 알파카월드의 9시 방향에 위치한 사슴나라입구입니다. 방목장 안쪽으로 계단이 이어져 있어서 사슴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인데요. 너무 높아서 입구쪽에 모여있는 사슴만 구경했네요 동물사랑이 극진한 오렌지양인지라 먹이도 주면서 곳감을 하네요. 대부분 농장에서 키우는지라 비교적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더라구요 위쪽에 있는 전망대에 앉아 잠시 아래를 내려다보며 쉼표를 찍어봅니다 높다랗게 자란 나무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풍경도 참 멋지네요. 강원도의 깊은 산속이 실감나네요 중간중간 관람코스를 도는 동안에 재밌는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오렌지양이 재밌어하네요 천천히 걷다보면 "올빼미 / 부엉이나라"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예전에는 조랑말 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올빼미 부엉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랍니다. 보기 어려운 매도 있어서 아빠 어렸을 때 보았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네요 ㅎㅎ 부엉이는 눈동자를 돌릴 수 없어서 고개를 180도 돌린다고 하던데 눈매를 보니 재밌더라구요 ㅎㅎ 마지막으로 들린 동물체함방은 "새들의 정원"입니다. 바로 위의 독수리 나라에서 맹금류를 보고 나서 여기에 오니 귀요미 새들이 졸고 있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 오렌지양은 새들이 날아와서 손위에 앉으니 신기해하네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이렇게 다가오니 더 없이 좋네요. 알파카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즐거움이네요 바닥에 형형색의 앵무새들이 움직이는 모습도 정관이지만 먹이가 없어도 있는줄 알고 팔이나 손바닥에 앉네요 ㅎㅎ 예전에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식빵조각을 들고 있으니 야생새들이 날아와서 먹는걸 보고 신기했는데 요기는 더 예쁜 새들이 더 찬근하개 다가오네요 주말에 아이랑 갈만한곳 추천 드리는 이유가 동물과의 진한 교감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랍니다. 작은 발가락이 조물닥 거리며 잡아주는 느낌이 저만 좋게 느낀게 아니라 루시아님도 그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가시게 되면 꼭 채험해보세요 ㅎㅎ 먹이를 주지 않아도 한 두 마리씩 날아오는데 이렇게 먹이를 손바닥에 놓으면 이장도로 모인답니다 ㅎㅎ 보고도 믿기 어려운 광경이네요. 기분 좋은 신기한 주말을 보내네요 모든 체험을 마치고 셔틀버스가 오기전에 아트샵에 들렸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 여기서 사준 인형을 오렌지양이 넘 아끼고 좋아해서 이번에도 들렸네요 앙~! 이뽀ㅋㅋ 오렌지양이 넘 좋아하네요. 인형 덕분에 추억이 더 오래갈 듯 합니다 이곳에서 열심히 스테프를 찍고 선물로 받은 스티커네요. 아이들은 이런 미션이 있으면 더 열심히 하네요 여기저기 귀요미들이 많았는데요. 그중에 하나를 골라서 공부하느라 고생한 오렌지양에게 선물했네요 네이바지도에서 알파카월드를 검색하시면 되는데요 주소는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입니다 산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주 있는 셔틀을 타고 산을 오르시면 되네요 룻과보아스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click

주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알파카월드

오렌지양에게 "주말에 알파카월드 갈까?" 물었습니다 ^^

주말에 아이랑 갈만한곳

귀여운 동물과 교감

홍천 알파카월드

생김새도 귀엽고 강아지처럼 사람을 좋아해서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에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두 번째 방문인데 예전에 재밌었던 기억이 강렬해서 오렌지양이 또 가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이 곳에는 여러가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두 가지를 꼽게 되네요. 하나는 흔하게 볼 수 없는 알파카를 만져보고 먹이도 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뒤에서 사진을 보시면 금방 아실듯 합나다 ^&^

아기 알파카도 있는데요. 넘 귀여워서 밥을 더 주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모습을 보니 보는 저도 좋더라구요. 강원도의 깊은 숲속에 이런 신기한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사람이 다가오면 생침떼기 처럼 가만히 있다가 먹이를 주면 반갑게 받아먹으니 강아지와는 또다른 귀여움이 있네요 ㅋㅋ 가족단위나 연인끼리 많이들 오시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양을 닮았지만 목이길고 사람과 찬근감을 표시한다는 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먹이를 손으래 주면 요렇게 다가와서 먹고는 또 새침떼기가 되네요 ㅋㅋ 알파카도 성격이 제각각이어서 어떤 녀석은 졸졸 따라다니기도 하고 어떤 녀석은 무심한척 먹이만 먹기도 하는데 다 귀엽기만 하네요 ㅎㅎ 다가오면 살짝 등의 양털을 부드러운 느낌을 만저보는 아이들의 표정에 미소가~~

의외로 알파카월드에서 두번째로 꼽는 즐거움아 바로 이 앵무새랍니다 ㅎㅎ 지난번 왔을 때와 장소가 달라지기는 했어도 이번에도 가장 인상적인 곳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다가와사 손위를 아기가 잡듯이 조물딱 잡아주는 촉감과 먹이를 먹는 부리의 앙증맞은 느낌은 아이 어른 할것 없이 즐거워하는 체험이었습니다. 시계반대방향 관람코스로 마지막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세요

관람을 마친 후 강렬했던 알파카의 기억을 집으로 가져올 수 있는 알파카인형도 오렌지양에게 선물해줬습니다. 공부하느라 고생했는데 잘 때 요렇게 안고 잔라고 했더니 아빠 최고라고 하네요 ㅎㅎ주말에 아이랑 갈만한곳 답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들이 많은 곳이네요

아침에 일찍 도착해서 오래오래 관람할 계획이었는데요. 현실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알파카월드에 11시가 되서 도착을 했네요. 입구 옆에 이곳이 어디인지를 알 수 있게 반가운 이정표가 있네요

안내하시는 분의 수신호에 따라 주차장 주차를 하고 나니 비로 옆에 농장으로 향하는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네요. 방문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셔틀운행도 많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비소식도 없고 넘 좋네요

몇분만에 산중턱에 있는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요. 이곳에서 티케팅을 하시면 된답니다. 미리 알아보니 입장권과 알파카 사파리기차 두가지는 아이를 위해 꼭 체험해보라고 하네요. 비올때를 대비해서 우산도 대여가 되니 참고하세요

입장하기전에 포토라인에서 사진 한 장 찰칵~! 워낙 높은 지대라서 산아래로 구름이 몽환적으로 피어 있어서 올 때마다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담게 되네요

예전에는 여기서도 셔틀을 운행했었는데요. 지금은 산아래쪽으로 체험장을 많이 옮겨서 아래쪽부터 걸어다니면서 보고 만지고 즐기면 되겠더라구요

가장 먼저 보이는 알파카놀이터 광장이네요 ㅎㅎ 넓은 잔디광장에 알파카랑 아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요기서 많이 놀았네요. 위에도 볼거리가 많은데 말입니다

니렇게 졸졸 따라다니며 먹이를 먹고 유순하게 행동을 하니 아이들도 경계를 풀고 친근하게 대해주네요. 커다란 푸들 같기도 하네요 ㅋㅋ

다음으로 들린곳이 알파카 사파리기차인데요. 부모가 아이랑 함께 탑승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꼭 들려야 하는 코스네요 ㅎㅎ 사진속 보이는 곳을 한바퀴 돌고 탑승위치로 돌아 오는 모노레일 가차랍니다

무인 발권기가 있어서 현장에서 편리하게 티케팅을 하고 탑승하면 된답니다

아빠가 함께 타주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데요. 산악 모노레일 타는 재미가 어른인 저도 좋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가다가 점시 멈춰서 알파카나 양에게 먹이를 주는 타임이 있는데요. 알아서 먹이 먹으러 다가오더라구요 ㅎㅎ

요런표정으로 다가오니 먹이를 안줄 수가 없네요 ㅋㅋ알파가 이렇게 친근하고 귀여웠다는 걸 잊고 있었네요. 덕분에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오렌지양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줬다는 점에서 뿌듯하네요

워낙 넓은 곳이라서 모두 다 보려면 관람방향 이정표대로 움직이면 되는데요. 개인 성향에 따라 아이 연령에 따라 관람시간은 천차만별이겠만 저희 가족은 3~4시간을 보냈네요. 주말을 얼차게 보낸 느낌입니다

포니 목장에는 작은 키에 다부지면서도 귀여운 하얀 조랑말 두마리기 있더라구요. 오렌지양이 몰래 손으로 등을 만지는데도 가만히 있는걸 보면 순하디 순하네요 ㅎㅎ

다음으로 하늘마음 자연치유센터가 나오는데요. 실내공간에 엽서에 그림을 그리고 편지도 쓰는 곳인데 엄청난 엽서 그림이 붙은 걸로 봐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이곳을 다녀갔는지 알겠더라구요

오렌지양도 우체통에 편지하나를 써서 넣네요. 나중에 집에서 받아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트리하우스는 저의 어린시절 로망인데요. 오렌지양도 같은 마음인지 보더니 안에 들어가 앉아보네요 ㅎㅎ 나중에 시골에 별장이 생가면 캠핑데크와 함께 트리하우스는 만들고 싶은데 요기 모양을 보니 참고가 되네요

다음으로 들린곳은 토끼나라인데요. 유리온실처럼 되어 있어서 좀 따뜻하네요

그런데 추워서 그런지 토끼들이 굴속으로 들어가고 금계 등이 있더라구요. 계절에 따라 동물들의 활동시간대가 다른 듯 하네요. 토끼들 먹이주며 노는건 다음으로 미뤄야겠더라구요

길가에 작은 고슴도치 집이 있어서 유심히 들여다 보네요. 귀엽게 생긴 고슴도치가 화가나면 가시를 쭉~ 펴게 되는데 창너머로 보이는 고슴도치가 마냥 귀엽기만 하네요.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하고 만날 수 있는 주말에 아이랑 갈만한곳 알파카월드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알파카 갤러리도 있네요. 그동안 어떤 스토리가 있었는지 찬찬히 살펴보게 되네요

이곳은 소풍쉼터인데요. 단체로 오거나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곳입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작은 셀프 마트가 있어서 오렌지양과 아이스크림을 직접 결제해서 먹었답니다

다니는 길이 여러갈래가 있고 장소를 찾기 위해 입구에서 받은 지도가 참 유용한데요. 요기에는 스탬프찍는 미션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도장 찍으며 다니는 재미가 좋답니다. 오렌지양도 열심히 스탬프를 찍었답니다 ㅎㅎ

별빛광장은 넓은 잔디밭에 나무로 둘러쌓인 아늑한 곳인데요. 현재 SBS에서 방영중인 VIP 드라마 촬영지이기도 해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고 찾아오시네요 ㅎㅎ 커다란 주사위와 재기차기 그리고 대화의방 등이 있어서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습니다

소원을 들어중다는 신비한 소원나무 "하늘송" "마음송"은 고려시대의 원나라로 끌려간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부인이 슬퍼하다 죽고 우여곡절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남편이 이 사실을 알고 슬퍼하며 이곳에서 3년상을 치르다 죽고 그곳에 소나무 두 그루가 자리하게 되었다는 애절한 사연이 있는 나무네요.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별빛광장에서 소나무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나무숲속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그 길이 오렌지양 마음에 들었는지 예쁘다고 말을 하네요. 곳곳에 해먹들이 놓여져 있어서 고리에 걸기만 하면 되도록 기본 설치가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캠퍼라서 어렵지 않게 걸어주니 오렌지양이 쏙 들어가서 저리 여유를 부리네요 ㅎㅎ

급할 것 없는 주말의 시간을 산책로에서 보내고 나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저도 참 좋더라구요. 가고 싶은 방향을 골라 걸어봤습니다. 대충 해먹 십여개가 보이더라구요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니 처음보는 "알파카와 힐링산책"을 할 수 있는 장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알파카를 애완견으로 키울민큼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함께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가끔 먹이로 유인을 해야하기도 하지만 대채로 사람을 따라 온순하게 걷더라구요

오렌지양이 다가가니 서로 얼굴을 내밀고 친근감을 표시하네요 ㅎㅎ 오렌지양은 산책을 나갈까? 했더니 먹이주는게 더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근에 자연스럽게 거닐고 있는 알파카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 스킨십도 하고 그랬네요

요렇게 따라 오면서 이쁜짓을 하니 안예뻐해줄 수가 없네요 ㅋㅋ우리에 갇혀있지 않고 산책로 곳곳에 풀어 놓아서 자유롭게 이동이 되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좋더라구요

요렇게 손바닥에 먹이를 올려놓고 내밀면 다가와서 먹이를 먹네요. 그리고는 그저리에 가만히 있어주니 찬찬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동물을 자세히 보고 관찰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주말에 아이랑 갈만한곳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도 새끼 알파카가 넘 예뻐서 먹이도 주고 살짝 쓰담도 해줬네요. 어려서 그런지 재롱도 피우고 훨씬 귀엽더라구요

이 녀석이 어미인듯 한데요. 먹이를 주면 먹다가도 새끼를 살펴보더라구요. 그래도 사람을 믿는지 떨어져 있어서 처음에는 몰랐답니다 ㅋㅋ

그러다가 이렇기 젖을 먹는 모습을 보고 알았는데요. 인근에 있던 아이들이 다가와서 젖먹는 알파카를 보고 신기하게 살펴보네요 ㅎㅎ 목이 길어서 젖먹는 모습도 아공 귀엽더라구요

루시아님이 갑자기 안보여서 주위를 둘러보니 헐~ 힐링 소파에 앉아서 아니 누워서 쉬고 있더라구요 ㅎㅎ 바로 옆에 이런 공간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비타민E도 합성하고 기분이 업되네요

알파카와 함께 힐링산책하는 분들을 보니 남 재밌어하시더라구요. 다음에는 오렌지양을 설득해서 저도 체험해봐야겠습니다 ㅎㅎ 바로 옆에는 가볍게 으뫽을 먹을 수 있는 푸드트코트도 있구요

넓은 테이블이 있는 곳도 있어서 여기서 간식이나 식사를 해도 되겠더라구요. 바람을 막아줄 투명 우레탄이 있어서 밖은 보이지만 바람은 들어오지 않아서 따뜻하네요

동화속에 나올법한 마차가 있는데 우리집 아낙네들 신데렐라 컨셉으로 올라가네요 ^&^ 이 머차는 실재로 운행을 하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알파카카 끌기에는 너무 크긴하지만요

높다란 편백나무 숲에도 평소에 보기 어려운 동물들이 있는데요. 덩치가 커다란 단봉 낙타가 얌전하게 서있더라구요. 사진속 전망대에 오르면 산아래가 훤히 보이더라구요

알파카월드의 9시 방향에 위치한 사슴나라입구입니다. 방목장 안쪽으로 계단이 이어져 있어서 사슴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인데요. 너무 높아서 입구쪽에 모여있는 사슴만 구경했네요

동물사랑이 극진한 오렌지양인지라 먹이도 주면서 곳감을 하네요. 대부분 농장에서 키우는지라 비교적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더라구요

위쪽에 있는 전망대에 앉아 잠시 아래를 내려다보며 쉼표를 찍어봅니다

높다랗게 자란 나무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풍경도 참 멋지네요. 강원도의 깊은 산속이 실감나네요

중간중간 관람코스를 도는 동안에 재밌는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오렌지양이 재밌어하네요

천천히 걷다보면 "올빼미 / 부엉이나라"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기는 예전에는 조랑말 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올빼미 부엉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랍니다. 보기 어려운 매도 있어서 아빠 어렸을 때 보았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네요 ㅎㅎ

부엉이는 눈동자를 돌릴 수 없어서 고개를 180도 돌린다고 하던데 눈매를 보니 재밌더라구요 ㅎㅎ

마지막으로 들린 동물체함방은 "새들의 정원"입니다. 바로 위의 독수리 나라에서 맹금류를 보고 나서 여기에 오니 귀요미 새들이 졸고 있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

오렌지양은 새들이 날아와서 손위에 앉으니 신기해하네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이렇게 다가오니 더 없이 좋네요. 알파카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즐거움이네요

바닥에 형형색의 앵무새들이 움직이는 모습도 정관이지만 먹이가 없어도 있는줄 알고 팔이나 손바닥에 앉네요 ㅎㅎ 예전에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식빵조각을 들고 있으니 야생새들이 날아와서 먹는걸 보고 신기했는데 요기는 더 예쁜 새들이 더 찬근하개 다가오네요

주말에 아이랑 갈만한곳 추천 드리는 이유가 동물과의 진한 교감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랍니다. 작은 발가락이 조물닥 거리며 잡아주는 느낌이 저만 좋게 느낀게 아니라 루시아님도 그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가시게 되면 꼭 채험해보세요 ㅎㅎ

먹이를 주지 않아도 한 두 마리씩 날아오는데 이렇게 먹이를 손바닥에 놓으면 이장도로 모인답니다 ㅎㅎ 보고도 믿기 어려운 광경이네요. 기분 좋은 신기한 주말을 보내네요

모든 체험을 마치고 셔틀버스가 오기전에 아트샵에 들렸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 여기서 사준 인형을 오렌지양이 넘 아끼고 좋아해서 이번에도 들렸네요

앙~! 이뽀ㅋㅋ 오렌지양이 넘 좋아하네요. 인형 덕분에 추억이 더 오래갈 듯 합니다

이곳에서 열심히 스테프를 찍고 선물로 받은 스티커네요. 아이들은 이런 미션이 있으면 더 열심히 하네요

여기저기 귀요미들이 많았는데요. 그중에 하나를 골라서 공부하느라 고생한 오렌지양에게 선물했네요

네이바지도에서 알파카월드를 검색하시면 되는데요

주소는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입니다

산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주 있는 셔틀을 타고 산을 오르시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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