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강원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지난주 주말에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로

조카아이와 갔다온 후기 이야기~

남미 페루여행할 때 알파카 인형을 사가지고

 

조카에게 선물로줘 알파카는 알지만

실제론 본적이 없어 실물을 보여주로 갔다옴

이거야말로 조카바보의 빅피쳐 교육?

 


 

대딩때 엠티갈때 홍천 하이트공장 견학하면

무료 버스대절해줘서 가본 이후로

이게 얼마만의 홍천? 영자언니 땸치게 ㅋㅋ

 

 

휴게소 먹방 찍고 도착한 알파카월드 주차장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걷긴 무리

꼬불텅 언덕이라 무료셔틀버스타고 이동 !!

 


 

1. 매표소

 

버스는 매표소가 있는 건물 앞에 하차한다,

버스타고 울 나이는 아닌듯한데

버스가 무서운지 울어대는 조카님 때문에 ;;;

훈육으로 싸우는 친오빠내외를 피해

나혼자 매표소로 피신, 내 앞에서 왜그래들;;

 

 


 

알파카 월드

<주소: 강원도 홍천국 화촌면 풍천리 310>

운영시간 : 매주 수~일 10am~7pm(설,추석 당일 휴무)

 / 매주 월.화 휴무(공휴일인 경우 정상영업)

 


 

원래 사슴사파리기차 타려했는데

아쉽게도 방문일에 점검중이라 탈 수 없었다

딴건몰라도 공연은 강추하니 이왕

패키지로 묶어서 할인받아서 사는게 좋다

조카가 제일 좋아했던 공연관람 !!

 

 

매표소 앞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라바? 제 라바 맞지 타는 방방이도 있고 ㅋㅋ

그 옆은 알파카월드 인증샷 찍는곳

알파카월드 글씨가 있어 다들 사진찍고 입장

 


 

들어가는 입구에서 직원분이 표검사~

그 옆에 유모차, 양산대용 우산이 준비되있다

어린아이와 오면 유모차 가져올 필요

없으니, 참고하고 태양피할 우산도 챙기기 !!

 


 

내가 더위를 워낙 많이 타기땜에 ;;;

살짝 더운감이 있지만 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그늘은 시원해서 6월 여행지로 추천

안내지도를 따라 추천하는 순으로 구경하기

매표소에서 가이드맵을 챙기면 된다

 


 

 

2. 포니나라

 

첫번째 코스는 말이 있는 포니나라

말은 아직 무리인가 ;;;; 좋아할 줄 알았는데

6살 조카아이가 기겁을 하신다 ㅠㅠ

 


 

이런식으로 방목형목장에 말들이 뛰놈

애기 꼬마말은 엄청 귀여운데 나만 신났네 ~

말 먹이는 천원 주면 구매할 수 있다

 



 

3. 알파카사파리기차

※ 현장결제 가격: 3천원

 

포니나라에서 언덕길 따라 올라감

3번째 추천코스 알파카사파리기차를 타는 곳

기차타며 알파카에게 먹이주는 체험

 

인기가 많아 기차를 3번 보내고서야 탔다능

매표소에서 미리 결제를 안했다면

현장서 바로 결제되 그렇게 하는분도 많았다

 


 

1인 1좌석 탑승하는 꼬마기차인데

어린아이들은 보호자와 같이 탑승해도 무방 !

울조카 6살인데 혼자 못 탈 것 같아

같이 탔고 초딩부터는 혼자타도 충분할 듯~

안전벨트가 다 되있으니 걱정은 노노

 


 

레일따라 언덕을 향해 오르는 사파리기차

기차를 탄 사람들이 먹이 주는지

다 알기에 기차 근처로 다가오는 알파카들~

점점 가파른 경사 오르는 기차 스릴 !!

 



 

 

기차탑승할때 직원분이 먹이를 준다

기차가 중간쯤 가다서서 알파카 먹이를 준다

야들 저돌적이라 나 무서워 못 줬다

나머지 가족이 먹이주고 등치에 앉맞게 쫄보

물거나 하지않고 침만 약간 뭍는다고

 


 

기차 한바뀌 태워주는 줄 알았는데

반바퀴만 돌고 하차 너무 짧아서 좀 아쉬웠다

내려서 4번째 숲속동물원으로 이동

가능길 풀뜯고 있는 알파카가 있어서 구경

 

 

한국에서는 생소한 동물인 알파카 !

난 남미여행때 알파카와 라마를 본적이 있어

한국에서 다시 보니 그래도 신기 ~

페루 마추픽추에서 본 애들보단 좀 작은듯

 


 

 

숲속동물원안 유독 사람이 많아서

가보니 알파카들이 방목되어 있는 곳이었다

 


 

알파카 4-5 마리? 정도가 방목되

자유롭게 이 안에서 돌아다녀 알파카와 함께

사진찍고 싶은분들은 여기가 최적 !

 

 

비교적 작은알파카가 있었고 그 외

애기염소도 있는데 알카파 새끼로 착작하는

분들이 몇분 계서서 웃겼다 ㅋㅋㅋㅋ

 


 


 

다른 알파카들이 탈이 코불탱 한데

이 흰색 어린 알파카는 털이 너무 뽀송뽀송해

털관리가 너무 잘되있어 비주얼 탑

다들 보는눈이 비슷한듯, 이 아이가 인기폭팔

순하고 눈도 예쁘고 털도 복실복실




4. 숲속 동물원

숲속동물원 더 안으로 내려 가면
미니호스, 유산양, 토끼나라가 있는데 조카님
말은 안좋아해  패스하고 양보러 고고





울타리안 양들이 있어 양구경하기
눈망물들이 어쩜 순하니 우쭈쭈 ㅋㅋㅋㅋㅋ



양있는데 토끼나라도 공간이 같이 있는데
요 토깽이 처럼 풀어논 토끼도 있고




사육장에서 키우는 미니미 토끼들도

먹이 주니까 앞니로 얌얌얌 잘먹네 귀여워~

알파카보다 토끼를 더 좋아한 조카님 

토끼에 홀릭되 갈 생각을 안하네 가자구 ;;;;

 


 

5. 사슴사파리기차

 

이 기차는 점검으로 운영을 안했지만

사슴 보일까 아쉬운 마음에 근처로 가보았다

저 멀리 목이 길어 슬픈 사슴이다,,

타조,무플론도 있다는데 어디 숨었니 안보여

사슴 먹이 체험만 가능해서 빠이빠이

 


 

숲속카페

 

사슴기차 앞 간단한 간식거리 파는

숲속카페 앞에서 전기셔틀을 탈 수가 있다 !!

알파카월드가 언덕있고 은근 넓어서

아이들 걸어다님 피곤하니 전기셔틀 타세요

 

 

숲속카페와 알파카하우스 사이를

매 정각 15분/30분/45분에 셔틀이 출발하니

시간맞춰 셔틀타실분들 이동하시길





골프카 전기셔틀을 타고 달려 출발~
산이라 바람이 너무 시원하서 내리기 싫으네
눈깜짝할세 내부 주차장 도착 ㅠㅠ



내부주차장에서 식당 공연장이 있는
위쪽까지 다시 언덕길 올라야 한다 ㅋㅋㅋㅋ
아 내허벅, 체력장하는듯한 느낌 ?!


저질체력이라 길이가 짧아도 알파카월드는
힐보단 단화나 운동화신는거 추천
마침 알파카 산책하는 분들도 보여서 구경 !!



알파카하우스 옆에 엄청큰 앵무새

깃털색깔이 너무 예쁘네 근데 졸커서 쫌 ;;;;

알파카하우스에서는 특별한 체험인

알파카와 힐링산책 15분 신청할 수 있는데

단 무료가 아닌 유료 주말은 만원~

 


 

 

10. 알파카하우스

 

여긴 알파카하우스 알파카들의 집?!

울타리 앞에는 각각의 사진과 이름명찰들이

붙여 있는데 다 썩여 누가 누군지 모름~

 


 

 

페루 쿠스코에서 고히 모셔온 알파카 인형

라마인가? 둘 구분 은근 했갈려 ;;;;

너와 나의 연결고리 우리는 알파카 ㅋㅋㅋㅋ

알파카에게 알파카인형과 즉석만남?!

 


 

 

눈망울이 정말 예뻣던 갈색 알파카

인형같이 움직이지도 않고 눈만 꿈뻑꿈뻑~♥

너 진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파카 울타리에 왠 미니피그 ㅋㅋ

짧은다리로 발발되며 알파카 무리 왔다갔다

 


 

11.알파카베이비존 / 12.빅버드존

알파카베이이존과 빅저드존도 작게 있고
그 옆에 미니돼지울타리가 있다



13. 새들의 정원

알록달록 예쁜 새들을 만날 수 있는
새들의 정원, 공원 곳곳에 먹이자판기가 있다
가격은 천원으로 동물별로 모이가 다름



새들이 혹시 밖으로 나갈수 있기에
두번의 문을 열고 들어가야 새들이 있는 곳~
너무 색깔이 아름다워 넉놓고 구경
새모이를 주면 저렇게 팔위에도 새가 앉는다



9. 곤충/파충류나라

거의 야외서 보는거라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
곤충,파충류나라 들어오니 세상 행복



다양한 종류들이 있지만 내 눈을 잡은
귀여운 미니거북과 기니피그 넘나 귀엽자너~
토끼도 있었는데 조카는 또 토끼홀릭



애들이 겁없는듯 햄스터 막만져
나는 옆에서 구경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이 이 노래가 생각나는거 뭐람 ;;;;
으악 !!!!!!!!!!!!!!!!!!!!!!
난 뱀을 진짜 시러하는데 사육사님들 ㅠㅠ


여기 오기전 후기볼때 저거 봤는데
유리관에 갖혀있던 뱀들을 꺼내 포토타임을
용기있는 몇몇분들이 목에 걸고 사진



실내 한쪾 벽에는 아이들의 알파카
그림들이 붙어있다, 색칠놀이 참 좋아라하는
조카님 의자에 앉아서 색칠놀이중~


7. 소풍(식당.카페)

2시반 공연보기전 서둘러 식당가로
밥먹을 수 있는 곳이 여기 뿐이라 사람많구만
점심때라 그런지 더더 안이 꽉 찼네
외부음식 반입금지라 여기를 이용해야 한다



알파카월드 식당 메뉴판·가격


식사와 카페류 크게 두개로 나뉘고
메뉴가 많친 않은데 호불호 없을 메뉴들이다
가격대는 관광지치고 쎈편은 아닌듯
주문은 안쪽 카운터에 가서 하면 된다 !!!!



음식은 나오는쪽에서 번호 울리면
찾아가면 되고 우리는 성인 3명이라서 3개만
인기짱 불고기덮밥 7천원, 오 맛있네
푸짐해 돈가스 9천원, 돈가스 진짜 크고 맛남


홍천닭갈비덮밥 9천원 내입맛엔 그닥
돈가스랑 불고기덮밥은 강추하는 추천메뉴 !
공연전까지 아아메 마시며 쉬었다~



8. 공연장
수목금(1회) 공연시간 : 2:30 ~3:10PM
주말(2회) 12:30~1:15PM / 2:30~3:15PM

공연은 인기 많고 좌석수가 제한되어
매표소 표살때 타임에 맞춰 미리 구매해야함
약 40여분의 공연, 시간맞춰 입장 !!!



가로로 긴 계단식 소규모 공연장에
층이 5열?6열인간데 다들 어딨다 왔나 꽉참
공연 첫 스타트는 샌드아트로 시작~





이어지는 동물친구들의 재롱공연~
스케이드보드 타는 염소, 물건 입으로 집는 알파카
훌라우프 넘는 개, 장애물 넘는 돼지와 닭
공연장 날아다니는 새, 실수가 있지만


사육사님 멘트가 재치있고 관객중에
아이를 뽑아 같이 공연도 참가하고 퀴즈내고
풍선선물 주고 진짜 애들 인기폭팔
공연이 다끝나고 동물친구들과 포토타임까지
조카가 제일 좋아했던 공연 완전 강추



 
공연을 마치고 다시 처음 들어왔던
매표소로 되돌아 나왔다, 가족들이 화장실간
사이에 매표소 옆 기념품가게 구경~
알파카인형 넘나 귀엽, 다양한 기념품을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