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홍천에서 귀여운 알파카와 놀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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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가고 올해 또 갔다온 홍천 5월에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 여기엔 국내에선 보기 드문 알파카를 가까이에서 만지고, 안고, 먹여주고 산책도 같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어요^^ 올해에 가니 여러가지 바뀐게 많더라고요 후기를 최근으로 찾아보세용ㅎㅎ 알파카월드 입구로 올라가면 이렇게 매표소,기념품샵,카페가 있어요 화장실,수유실도 있고요 수유실에 전자렌지와 정수기가 있었어요 셔틀버스 기다리는 벤치도 있고요 그 옆에 아이들 놀거리가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해할 틈이 없네요ㅎㅎ 운영시간과 입장권 가격이에요 36개월 미만은 무료네요 작년은 24개월 미만까지 무료였는데.. 좋아졌네요~ 아이가 36개월 미만이라면 무조건 ㄱㄱ 체험은 현장결제 해야한다고 해요 입장권만 구매해서 입장~ 소셜에 할인권 있으니 확인해보시고요 5시반이면 먹이주기 체험은 끝나더라고요 사람 많은 주말이라 그런지 저희 밥안먹어도 구경하는데 4시간 걸렸어요 더 놀고싶어하는 아이 문닫을시간이라 겨우 데리고 나왔답니다ㅎ 시간 넉넉히 잡고 가세요 매표소 앞 포토존 경치 멋지죠 공기좋은 홍천 5월에 가볼만한곳이에요 경치만 봐도 절로 힐링된답니다^^ 작년 여름에 갔을때 올해 봄에 갔을때 입구를 지나면 바로 알파카 먹이주기가 있어요 자판기에서 1000원으로 먹이를 구매하고 넓은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서 자유롭게 먹이를 준답니다 화이트,브라운,블랙 알파카가 색깔별로 있네요 뽀뽀는 블랙 알파카는 무서워하더라는ㅎㅎ 알파카는 물지도 않고 순해요~ 양같이 온순하고 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아래는 작년 초여름에 갔을 때 사진이에요 여름이 덥긴해도 사진은 더 예쁘게 나왔네용 이제 5월이니 가기 딱 좋을것 같아요 홍천 5월에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 그 옆으로 공 굴리기가 있어요 아이가 먹이주기 만큼 좋아했던거에요 공이 입구쪽에 있다보니 입장하면서 굴리고 다 구경하고 나가기 전에도 들려서 문닫을 시간까지 굴리다 나왔답니다ㅎㅎ 공이 크기별로 있어서 아이 키에 맞게 굴릴수가 있어요 어디서 이 넓은곳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공을 굴려보겠어요 뽀뽀 취향 저격했던 공굴리기ㅎㅎ 한쪽에는 귀여운 과자집 포토존도 있고요 입구쪽에서 약간 올라가면 알파카 사파리 기차 타는곳이 나온답니다 이 기차가 경사진 곳을 돌거든요 그래서 작년에는 기차가 위에서도 멈췄었는데 지금은 한바퀴 돌고 오는걸로 바꼈더라고요 아래쪽으로는 아까 공굴리기와 알파카 먹이를 줬던곳이 보이네요 카드전용 티켓 발권 기계에요 현금은 직원에게 결제하면 되고요 사파리 기차를 탄 후엔 이렇게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되고요 사파리 기차 안타는 사람은 바로 올라가지요 기차가 오고있어요ㅎ 손에 알파카 먹이도 조금씩 주시거든요 기차타면서 알파카 먹이도 줄 수 있어요 알파카들이 기차가 멈추자 먹이가 든 손에 달려드네요 순간 뽀뽀가 겁을먹긴 했지만 먹이주기 잘 마치고 다시 기차 출발~ 기차는 한바퀴 도는데 한 3분 정도 되는듯 기차타고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경관 무풀론 맞나? 뿔 달린 양이 있네요 얘네들은 먹이를 안주니 관심이 없는지 멀리 있더라고요ㅎㅎ 그렇게 기차로 짧게 한바퀴 돌고 내리면 짐을 챙겨 다시 걸어올라가요 아기가 있다면 유모차 필수이고요 길이 좀 가파르긴 하지만 안고 걷는것보단 나을것 같네요ㅎㅎ 올라가는길에 타조와 포니도 있어요 타조가 다리를 신기하게 꺾길래 찍어봄ㅎ 그리고 좀더 올라가면 야외 기념품샵도 있고 그 안쪽으로는 알파카 색칠공부하는 공간이 있고요 여기에 토끼와 새도 있네요 바깥으로는 토끼 먹이주기 체험장이 있어요 '토끼나라'라고 적혀있네요 여기도 역시 자판기에서 먹이 구입 후에 주는거랍니다 먹이는 동글 길쭉한 사료같은거더라고요 새먹이 말고는 여기있는 모든 동물 다 같은거 먹이면 돼요 자판기는 따로 구분되어 있긴한데.. 나오는건 똑같은게 나온답니다 이제 이런 평지를 걸어요 경치가 멋있어요 알파카와 이국적인 느낌으로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여기에 화장실이 있는데요 화장실이 매표소쪽이랑 여기 두개랍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식당 뒤를 돌아보니 화장실도 있고요 그 아래로 우리가 탔던 사파리기차 여긴 알파카와 산책하기 체험공간 이네요 사람이 많으면 알파카와 예쁜 사진 찍기가 힘들거든요 알파카와 여유롭게 교감도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알파카를 독점할 수 있는 시간 대신 여긴 따로 체험 비용이 만원 있답니다 그 아래쪽으로도 넓게 휴식공간과 알파카 산책코스가 있네요 옆쪽으로 내려가면 다른 동물들도 많아요 낙타,양,공작,앵무새,기니피그 등등 공작새가 가까이서 보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부채모양으로 날개도 펴주시고요ㅎㅎ 양 먹이주기도 한참 했답니다 먹이주기 자판기는 위에 알파카 산책하는 곳에서 구입 후에 내려오셔야해요 그리고 좀 더 내려가면 매,부엉이,뱀 등 있어요 눈 뜨고있는 부엉이는 실제로 처음 봤네요 같이갔던 친정엄마는 큰 뱀을 신기해 하시더라고요 아직 끝이 아니에요ㅎㅎ 또 좀 더 내려가면 독수리도 몇마리 있고요 그 옆에도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과 기니피그 먹이주기 체험 모두 가능 알파카 뿐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 홍천 5월에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 내려왔던 길 말고 돌아서 다른길로 올라갔어요 가는길에 알파카가 또 있네요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계속 산책하듯 거닐면서 동물 먹이주기 체험은 계속된답니다ㅎㅎ 토끼와 거북이 모형이 있어요 아이에게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해주며 좀 더 올라가니 '사슴나라'가 나와요 여기서도 사슴 먹이주기 체험ㅎㅎ 그 앞에 아이들 놀잇감도 좀 있어서 어른들은 앉아서 쉬고 아이들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계속 놀고있네요ㅎㅎ 그리고 아까 알파카 산책하기 옆에 보이던 식당이 나오네요~ 작년에 여기 소떡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밥메뉴도 가격 적당하고 양도 많았어요 저희는 간식을 계속 야금야금 먹었더니 이번엔 식당은 패스했어요 문닫을 시간도 다되고 입구쪽으로 다시 내려왔답니다 기념품샵에서 알파카 인형 하나 고르시고요 일주일 지난 지금도 예뻐해주며 잘 가지고 놀아요ㅎㅎ 홍천 5월에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는 아이들에게도 넘 좋지만 부모에게도 커플들에게도 멋진 경치와 귀여운 동물들을 보며 힐링도 되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알파카 뿐 아니라 동물들이 참 다양하죠~ 홍천 여행간다면 꼭 들려볼만 한것같아요 동물 좋아한다면 데이트장소로도 좋고요 더 더워지면 구경도 힘드니까 홍천 5월 가볼만한곳으로 강추해요 아이가 먹이주기체험을 워낙 좋아하는데 알파카월드는 유독 더 좋아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