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입덕 좀  잦아들었던 주말 율이랑 조카 데리고 

홍천 알파카월드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귀여운 알파카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았던
알파카월드 나들이 현장 함께해요 :D

알파카월드 주차장에 도착하면 

매표소까지 데려다줄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데
요거 타고 편하게 매표소까지 가면 된답니다.

율이는 벌써부터 신남 모드네요 ♡

지도 보니까 생각보다 넓어서 전부 둘러보려면 

시간 좀 걸리겠더라고요~
그럼 동물 친구들 만나러 가볼까요?

동물 친구들이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산책로 이용해서 가면 되는데 

아무래도 겨울이라 춥더라고요~
그래도 날씨 많이 풀렸을 때 다녀와서 다행이었어요 ㅎㅎ

  

알파카 만나러 가는 길 풍경이 너무 예뻐서 

추워도 충분히 보상받는 기분이 든달까요?

드디어 만난 알파카 친구들 ~고개를 좀 들어 보시오!!
안되겠네요.. 먹이 구입해와야지 ㅋㅋㅋㅋ

역시 먹이통 보여주니 바로 반응이 옵니다. 껄껄~
어쩜 이렇게 귀엽게 생겼는지 

눈망울에 빨려 들어갈 것 같다며 ㅋㅋ
알카파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낙타과에 속한다고 하네요.
성격은 온순한데 가끔 침을 뱉는 행동을 하니까 

조심해야겠쥬?

알파카가 온순한 동물이라 곁에 서서 먹이도 주도 

쓰담쓰담도 해주며 아쥬 신이 났습니다.

다음 이동 장소는 

실내에서 알파카를 볼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아무래도 춥다 보니 실내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반갑더라고요 ㅋㅋ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알파카들!! 

사람들이 모여드니 하나둘씩 일어나서 반응을 보이네요.
이곳에서도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거든요~

알파카와 함께 귀여운 미니돼지 염소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돼지가 넘나 귀엽더라는 ♡

이곳에서는 알파카와 함께 산책도 즐길 수 있는데요. 

체험 전 에티켓도 한번 확인해주고
쪼이란 이름 가진 친구와 산책 요.이.땅!

허허허;; 그런데 맘처럼 움직여주질 않은 우리 쪼이 ㅠ_ㅠ

그래도 금세 적응해서 잘 따라다니더라고요~

순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도 걱정 1도 없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데리고 다니기엔 힘이 딸려서 

부모님이 줄을 잡고 아이들은 앞에서
먹이 주면서 20분 정도 근처를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었답니다.

헤어지기 전 쪼이와 인증샷 남기기 ♡

다음 장소는 곤충파충류 나라!

 실내여서 괜히 반가운 이마음 ㅋㅋ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고 

알파카 색칠놀이도 할 수 있어서
추위도 피해서 머물다 가기 좋았어요~

공연 시간에 맞춰 공연장으로 공연 보러 왔어요. 

평일엔 한번 주말엔 두 번 공연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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