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강원도 겨울여행 알파카월드 또 가야지~



12월의 첫날이네요~
마지막 남은 달이라 더욱

알찬 시간들 보내고 계신지요?^^
지난주에 저희 가족은
강원도겨울여행을 다녀왔어요.
눈이 너무나 예쁘게 내렸기에
즐거운 추억을 듬뿍 담아왔는데요




바로 알파카를 보러 가기 위해
주말 강원도겨울여행 을 다녀왔답니다.
순하고 너무나 귀여워서
저희 가족은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아이가 알파카를 가까이서
보면서 또 만져보며 대하는 눈빛과
표정이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뿐 아니라 여기에 오는 어른들도
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한
행복 기운이 넘쳐나는 곳이었답니다.




아~ 요 귀요미 알파카 아기들
뽀송한 털도 귀엽지만 둘이서
꼭 붙어 다니는데 예쁘더라고요^^




목적이 알파카월드를 네비에 찍고
주차를 한 후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입구로 향했습니다.
버스 타고 약 몇 분 후면 입구에 도착해요.
강원도겨울여행 하실때 따뜻하게
입으시고 마스크나 목도리 장갑은
필수로 챙기셔요~!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매표소가 있답니다. 그리고 널찍한 공간이라
편한 신발과 복장이면 더 좋고요
화장실도 무척이나 깨끗하고
따뜻해서 좋았답니다.




먼저 맵을 보면서 한 장소씩 다 들러보았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두 분은 엄마를 아랑곳하지 않고
뛰어갑니다.
다다다다




제일 먼저 만난 동물은
포니들이랍니다.
포니 나라인데요
순하기도 하고 사람들
무척 잘 따르더라고요~





승마복을 갖춰 입고 한 바퀴
돌아볼 수도 있고요
먹이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포니나라 옆에 바로 마련되어 있어서
신나게 던지고 놀았답니다.




올라가는 길마다
이정표가 잘 나와있어서
다니기도 편했어요.




지금은 살 얼음이 생겼지만
알파카를 보러 가는 길에
하트 연못도 있어서
담아왔습니다.




올라가는 길 곳곳에 보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는 사실^^




제일 먼저 알파카나라에서
알파카를 만났어요.
어린 알파카들은 풀어져있고
어른 알파카만 목줄이 되어있었어요.




귀여운 알파카 아이들
둘이 꼭 붙어 다니는데
엄청~~ 귀여웠어요!!
먹을 거 달라면서 사람들도
잘 따라다니더라고요.
알파카 뒤쪽에만 안 서면 되는데요
뒷발로 차이면 좀 아프다고 해요~~^^






사슴 나라로 가는 길에
있는 공간에서 라바타고 놀기!
눈이 내리려고 했는지
그렇게 춥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포근한 느낌의 날씨여서
다니기도 좋았답니다.






사슴 보러 간다며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딸




사슴을 보더니 너무 좋아했어요
사슴도 아이가 오니까
집에 있다가 아래로 내려오더라고요~
먹을 거 주는 줄 알고 온듯싶어요.






사슴의 멋진 자태를 보면서
이날 여러 동물들을 보고 집에 온
아이는 스케치북에 다양한 동물들을
담아내더라고요~~






멋진 자연경관을 구경하고
저는 경치가 좋아 사진 담느라
ㅎㅎㅎ




저기 위에 알파카들이
옹기종기 또 모여있더라고요~
정말 알파카 월드이던데요^^








데이트하는 커플들은 물론이고
가족들이 많이 놀러 왔더라고요~
춥다고 집에만 있을 수 없잖아요^^
겨울이라도 주말이면 부지런히
다니는 걸 좋아하는 저희 가족이라
알파카 월드가 주는 경험은 큰 선물이기도 했어요.






통나무 집도 있어
잠시 들러 사진도 찍고
가을이면 알록달록 예쁜 나뭇잎
으로 정말 예쁘게 보이는 장소이기도 하겠네요~




저기 안에 칠면조들도 있더라고요~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너무 예뻐서 영상도 담았는데
보신 이웃님들도 계시죠?




위쪽으로 올라오면 실내에
알파카와 귀여운 동물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귀여운 냥이도 있고~




정말 사람을 잘 따랐던
귀여운 달마시안도 강아지도 반겨주더라고요^^
토실이는 과격한 애정표현의
달마시안이 귀여운지 일어날 생각을
안 했어요~




알파카는 라마를 닮았지만
다른 종이라고 해요!
풀을 먹는 초식동물이고
한 번에 한 마리씩 새끼를 낳아요~




아기 돼지들도 직접 만져보고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곳에
가만히 서 있는데 엄청 귀여웠습니다!








알파카가 있는 곳으로
아빠랑 같이 들어갔는데요






이렇게 직접 만져보고 교감할 수 있으니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도 좋은 장소 같아서
더욱 만족스러웠답니다.




이뿐 아니라 주말에는
공연도 진행 중인데요
1회는 12시 30분부터
2회는 14시 30분부터
두 번 진행되더라고요






화려한 기술은 없지만
사육사들과 동물들의 교감으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스토리를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마술사가 등장하는데요
토실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저희 부부도 직접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마술 공연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그림자 공연!
정말 최고였어요~
집에 오는 길에 아이도
마술사의 공연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아저씨 춤 잘 춘다며
엄청 좋아하던데요^^ㅋ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하면서
배도 슬슬 고프던데
큼직한 카페 공간이 있어 들어보았습니다.




실내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소풍 카페도 좋았어요.






메뉴는 여러 가지 있는데
저희는 우동과, 덮밥, 돈가스, 커피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추우니까 난로 근처 자리가 제일
명당이긴 해요~^^




배도 든든히 채우고 또
다른 곳으로 이동했는데요^^




눈이 내리면서 경치도
예쁘고 해서 아이 사진도
많이 찍어주었답니다.




알파카를 주제로 다양한 그림과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알파카를 다양하게 표현한
미술작품은 아이에게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어 좋았어요.




색칠도 해보고 구경도 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하였어요.




소풍 카페 아래에
토끼 나라도 있는데요
토끼를 본다며 우리 안으로 들어갔어요.
알파카 월드는 동물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어 다른 동물원과
다르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 같아요.






토끼보다 미끄러진 딸~
ㅎㅎㅎ 그래도 마냥 좋다며^^






눈썰매장도 있던데
눈이 더 많이 내리면 탈 수 있겠던데
그냥 와서 좀 아쉬웠네요






이번에는 당나귀들을 보러 갔는데요








>>> 마술 공연 그림자놀이 영상 보기






주말마다 부지런히 다니는 이유는
아이에게 좋은 경험과 또 우리 가족의
소중한 시간들을 갖기 위해서지요~!
어디를 다녀오면 아이가 표현하는 언어와
그림들이 벌써 달라지더라고요~
강원도겨울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알파카월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