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가족나들이 알파카월드
가을하늘이 유난히도 푸르렀던 날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를 다녀왔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알파카 월드는 가족나들이,
드라이브코스, 데이트코스로 좋은 테마공원이다.

알파카는 낙타과의 동물로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에
서식하는 초식동물로 라마보다 작다.
라마는 짐운반용으로 사육되어 왔고
이에 비해 알파카는 털을 얻기위해 사육되어 왔다.
털의 길이가 4~50cm에 달하고
알파카의 색상은 검은 색, 흰색, 갈색 등 여러가지다.

알파카 월드는 알파카 외에도 말, 조랑말, 양, 돼지, 
토끼, 당나귀등과 새들도 볼수 있는
강원도 1호 동물원으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다.
가을 소풍을 나온 유치원 아이들과
엄마아빠 손을 잡고 가을소풍 나온 아이들까지
하루가 즐거워지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는
강원도 가볼만한곳이다.




알파카 월드 가는길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서울 양양간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가
동홍천IC에서 빠져 나와 가락재로를 따라 이동하면 된다.

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310
1899-2250




동물을 사랑하는 공간 알파카월드에는
애완동물은 데리고 갈수가 없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동물들의 휴식을 위해
매주 지켜서 쉰다.

휴장일 : 매주 월, 화요일




알파카 월드로 가기 위해서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셔틀버스는 수시로 왕복을 하니 파라솔 아래서
조금만 기다리면 탈 수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에 이른다.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수,목,금에는 알파카와 천재동물들이라는
공연이 오후2시30분부터 45분간 있다.
토,일요일에는 하루 2차례 마술공연이 있다.




입장료는 24개월이상 동일하게 1인 15,000원이다.
공연 관람권은 8,000이고
승마체험은 10,000원이다.
패키지로 구매시 할인이 되니 참조하면 좋다.




드디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로 들어선다.
흐드러지지는 않았지만
길 양 옆으로 꽃들이 화사하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길을 따라 오르는 모습을 보니
수현이랑 오지 못했음이 아쉽다.
가족나들이 하기 딱 좋은곳이다.




입구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포니나라가 반겨준다.
조랑말을 볼 수 있고 승마체험도 가능하다.
24개월 이상 승마체험이 가능하다.




언덕길을 따라 오르다가 발견한 쉼터!
가족이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고
연인들이 꽁냥질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이곳은 알파카 나라이다.
가을 햇살을 받으며 아이들과 부모들이
신기한듯 알파카와 교감을 나누는 곳이기도 하다.
관리하는 스템이 있어서 좋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홍천 가볼만한곳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알파카월드이다.




서울에서 찾아가느라 시간이 훌쩍!
알파카나라 바로 위에 전기차 셔틀이 운행된다.
셔틀을 타고 소풍피크닉카페에 도착.
이곳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한다.




돈가스와 불고기볶음밥, 새우볶음밥에다가
누드김밥에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먹고
시원한 커피까지 즐기고 나면 
해발 550m의 알파카 월드는 낙원이다.
배부르고 하늘 맑고 바람 시원하다.




단체로 현장학습을 나온 유치원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즐거워 하고 있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에는
유치원외에도 일반 회사의 단체팀도 와있어서
깜놀~~~~~




소풍피크닉 카페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토끼나라로 이동.
우리가 알고 있는 토끼보다 큰녀석들을 만났다.
토기들을 직접 손으로 만질수도 있고
교감을 나누기에도 좋다.




알파카스쿨로 이동.
많은 알파카들과 만난다.
색상도 다양하고 크기도 달라서
알파카를 이해하는데 좋은 공간이다.
먹이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우리안으로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먹이도 준다.

알파카는
항상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다
귀는 쫑긋 서 있고
뽀송보송한 털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앙증맞은 꼬리까지 가진 알파카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친구이다.




바로 옆 새들의 정원에는 새들에게 먹이를 주기도 하고
손위에다 올려 놓고 사진을 찍기도 한다.
아이들이 많이 좋아한다.
안비밀인데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




오후 2시반부터 진행되는 알파카와 천재동물들
공연을 보기위해 공연장으로 모두가 모여든다.
아이들을 위해 뒤쪽에 자리잡는다.
알파카와 아기돼지, 반려견, 닭 등이 차례로 등장하여
스토리텔링에 의거 공연이 진행된다.
새로운 동물들이 등장할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는
아이들이 정말 귀엽다.





알파카와 천재 동물들의 공연이 끝나고
신기한 마술공연이 이어진다.
마술사의 화려한 몸짓과 마술에 다들 푹 빠진다.
어느새 아이들은 마술의 세계로~~~





마술사의 진기한 마술에 구경하면서
소리를 질러주는건 기본에다 박수는 덤이다.
잘생긴 마술사의 공연은 멋졌다.




알파카월드 스텝의 앵무새 놀이.
팔을타고 옆으로 옆으로 어깨가지 순식간에 오른다.
새들의 정원에서 만날 수 있다.




전기차를 타려다가 걸어 내려오면서 알파카월드의 가을과 만난다.
다시 알파카나라에서 알파카와 인사하기^^
처음 보지만 친근하고 귀엽다.
몸집도 크지 않고 털은 북실북실하다.
반갑다 알파카!

가을여행으로 다녀온 강원도 가볼만한곳,
홍천 가볼만한곳,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가족 나들이,
데이트코스로 좋은 홍천 알파카월드!
다음에는 수현이 데리고 다녀왔으면 좋겠다.
풍경도 멋지고 
많은 동물들도 볼 수 있고
색다른 이색 동물원으로 가을 여행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