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아이들체험하기 좋은 홍천 알파카 월드 :)




강원도 1박2일 가족여행
아이들체험하기 좋은 홍천 알파카 월드 :)



에너지 넘치는 워니를 위해 아이들체험할 수 있는 곳을 검색해  강원도 홍천 알파카 월드에 다녀왔어요~!!
딱 가을날씨. 하늘은 맑고 바람은 시원해서~ 여행하기 딱 좋은 주말이였답니다.
서울에서 2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홍청 알파카 월드.
주차장이 넓어 무사히 주차를 하고  알파카월드 셔트버스가 수시로 다니고 유모차는 접고 탑승을 하면 되네요~





귀요미 알파카월드 셔틀버스

홍천 알파카 월드는  올 7월에 오픈을 했고  국내최고 알파카가 살고 있는 곳이에요~
알파카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산속 높은 곳에 알파카월드를 만든거라고~
그래서 조금 경사가 있긴하지만..... 운동삼아. 산책삼아. 둘러보기 좋으네요!

알파카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에 도착하면  매표소 + 기념품샵 + 작은 카페가 위채해 있어요.
우선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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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알파카 월드

- 주소 :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덕밭재길 146-155
- 운영시간 : 하절기 (3월-9월) 10시 - 18시 / 동절기 (10월-2월) 10시 - 17시 
월요일, 화요일 휴무
- 공연시간 : 1차 12:30 ~ 1시 15 / 2차 2:30 ~ 3:15 (주말만 공연있음)
- 이용가격 : 입장권  15,000원 / 공연패키지 20,700원 / 승마패키지 22,500원
(성인,아이 가격 동일 / 24개월 미만 무료)
알파카월드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덕밭재길 14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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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알파카 월드는 성인, 아이 입장료가 동일하고 입장해서 동물만 볼 수 있지만  블로그 검색해보니 공연이 재밌다고 해서  
저희는 공연패키지로 티켓팅을 해서 들어갔답니다.
티켓은 입장하고 추후 공연을 볼러 갈때도 필요하기 때문에 잘 보관하고 있어야해요!
 매표소 옆 화장실도 깨끗하고 유아휴게실도 있고 화장실에 아이를 위한 물품도 잘 배치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





고도가 높다보니 전망도 좋고~  알파카 월드 인증샷에서 사진은 필수!





알파카월드 포토존

홍천 알파카월드는 음식물 반입 금지 등 유의사항이 조금 있더라구요~~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려면 꼭 지켜야하겠죠~!!






홍천 알파카 월드를 둘러볼까요~






홍천 알파카월드를 둘러볼때 유모차 대여 가능하니 미리 챙겨오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10월 햇빛은 좋고 바람은 시원하고 햇볕은 따뜻해서 아이들체험으로 딱 좋은!!!!
언덕길이 조금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가기는 조금 힘들지만... 아빠들은 힘내야지요 ㅋㅋㅋ







각각  구역마다 표지판이 잘되어 있어서~  천천히 둘러보기 좋아요~
그래도 규모가 크기때문에. 지도를 챙겨가지고 다니면 좋아요.








알파카월드 추천코스

포니나라에는 귀여운 포니들이 있엇고 말 좋아하는 워니가 넘나 좋아하더라구요~
자율먹이판매대에서 먹이를 구입하고 먹이를 줄 수 있었는데...  
먹이를 줄때 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리콘 장갑이 있었어요. 
겁이 많은 4살 워니지만.  실리콘 장갑이 있어 걱정없이 당근을 주더라는~!!!







언덕을 따라 올라오면 포니보다 조금 더 큰 당나귀도 있고요~
맑은 공기 마시면서 열심히 유모차를 밀며 올라갔어요! 헥헥헥 ;;;;;






힘들게 언덕을 올라가면 더 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워니가 엄청 좋아하는 꽃사슴과 흰사슴. 본격적인 알파카를 만날 수 있어요...
곳곳에 표지판이 잘되어 있어 둘러보기 편했고~ 전기차 셔틀 정류장도 있어서 힘들면  전기차를 타고 정상까지 편히 오를 수 있대요..







사슴나라 앞에 쉴 수있는 공간도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라바 콩콩이?도 있어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었어요~







너무나 예쁜 꽃사슴 :)
입구 앞 건초를 주니 맛있게 받아 먹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워니가 너무 좋아했어요!!!







사슴나라 옆 산 속. 경사길에 옹망종말 알파카들이 모여있어요 ㅎㅎㅎ
아코, 귀여워라~~
경사가 높아 혹시나 떨어지지 안을가 걱정했는데.. 알파카들은 경사가 높고 비탈길에 사는지라.괜찮다고 하셨어요!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 힘들 경사로에서는  전기 자동차가 있어 편히 올라갈 수 있었고요..
워니와 두리도 신나게 전기차를 타고 달렸요 ㅎㅎ





알파카월드 정상엔 새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유모차는 밖에 세워넣고 들어가면 되고  새들 모이도 구매해 새들에게 줄 수 있지요.







전 새들이 무서운데... 워니와 두리는 어찌나 좋아하던지~~~~ ㅎㅎㅎ
막 만져보고  모이도 주고 싶어하면서 좋아했어요.







새장 옆에는 알파카 먹이를 줄 수 있고 직접 만질 수 있는 구역도 있는데요~
책에서만 보던 알파카를 이렇게 가깝게 보니 어찌나...신기하고 귀엽던지! 인형같았어요!!!!!
먹이를 주면 어찌나 사람을 잘 따르던지~~~  귀여워랑~~~~







홍천 알파카월드 공연은 주말. 총 2회 진행된다고 해요~
저흰 12시 30분 공연을 신청했고  공연장 입장 전 한번더 티켓을 보여줘야 하니. 잘 챙기시길~







알파카월드 공연장







총 공연은 45분정도 소요되고  동물들 장기자랑을 비롯해서 마술과 그림자 쇼를 볼 수 있었는데요~~
동물들 장기자랑도 신기하고. 마술도 엄청 신나게 봤네요.. 
워니도 물개박스 치고 ~    생각보다 45분이 훌쩍 지나가는 ^^  
아이들이 좋아하니 꼭 보시길 추천해요 :)







공연을 보고 나오면 딱 점심시간이라서... 점심을 먹기 위해 공연장 옆 소풍 피크닉 카페로 갔어요.
 가격대도 무난하고 맛도 좋아서  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맛나게 먹었던..
전체적으로 음식 간도 적당해서 13개월 두리도 먹기 딱 좋았어요!!!!!
카페가 오픈되어 있는 공간이라 바람이 조금 차니 외투와 머물러를 챙겨와야 할듯...




소풍 피크닉 카페 





돈가스. 불고기덥밥. 새우볶음밥. 우동처럼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구요..
음식 외 샌드위치와 버거. 한입 과일이 있어서~ 디저트까지 깔끔하게 먹기 좋아죠.






밥을 먹고 아래로 내려가면 토끼나라.
토끼나라로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라서 조심해 천천히 내려갑니다.






귀여운 토끼들이 마당에 뛰어놀고 귀여운 아기 토끼도 있어서~ 
아기 토끼는 만지면 스트레스 받아서 눈으로만 보라고 했어요~
대신 큰 토끼는 용기있게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주면서 워니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 







뒷쪽부분 언덕 위에도 토끼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환경..
그래서 동물들이 스트레스없이 지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날씨가 어찌나 맑고 좋던지~~~  피크닉하기 좋은 날씨!!!
곳곳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은행잎도 노랗게 물들고 있어서 더 예쁜 홍천 알파카 월드 :)






피크닉 존







노랗게 물드는 은행잎








코스모스 살랑살랑~







굽이굽이 능선에 따라 걸어요







아빠 목마타고 산책~

귀여운 동물들을 보고 마술쇼도 보고 본격적으로 알파카를 만나러 갑시다 ^^






알파카를 더 가깝게 볼 수 있었던.. 숲속카페/
넓은 공간에서 알파카와 함께~  사진도 찍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원한 나무그늘 속.. 귀여운 알파카들 먹이도 주면서 쓰담쓰담도 해줄 수 있지요!!






실제로 본 알파카는 어찌나 귀엽고 순하던지~~~
인형같은 이목구비.  사람도 잘 따르고  아이들체험으로  딱 좋은 곳 같아요 ㅎㅎ






은근 알파카와 사진을 찍기 힘들었지만... 어렵게 인증샷을 남겨봤어요 ㅎㅎ
먹이를 주니깐 어찌나 잘 따르던지~~ 귀여워라~~~
다른 동물원처럼 멀리 동물을 바라보는 것만이 아니라.....  가깝게 동물도 보고 만져보고 먹이도 줄 수 있었네요.






알파카와 함께 양도 함께 놀고 있어서 워니가 쓰담쓰담~
양은 알파카보다 작아서 그런지... 양을 더 좋아하던 워니에요.






10월이라 한쪽켠에 할로윈 데이 현수막이 있고 인증샷을 찍기 좋더라구요~
홈페이지보니 동물들이 할로윈 의상입고 있던데... 넘 귀여웠어요! 
숲속 정원 아래에도 더 넓은 잔디광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원없이 뛰어놀 수 있었어요.






알파카를 둘러보고 천천히 내려가는 길~ 
알파카 옆 계단길로 내려가면 양도 볼 수 있었구요.. 양은 워니에게 관심 1도 없고 맛잇게 밥만 먹더라는~






크게 한반퀴 도고 내려오면서 마지막으로 승마체험을 하고 싶다고~
그래서 4살 인생 처음으로 승마에 도전!! ㅎ






승마체험 전 보호장구를 제대로 갖추고~  흰색 포니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ㅎㅎ






승마체험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서 순한 초코를 타고 한바퀴 삥~ 돌기 ㅎㅎ
살짝 겁먹은 듯한 표정이였지만.. 나름 의젓하게 잘타서 놀랐어요.






중간지점에서 멈춰서 인증샷도 찍게해주시는 센스!
근데..우리 워니 졸리니?!  ㅋㅋㅋ






멋지게 첫번째 승마를 마치고 당당하게? 포즈도 취해줘서 포토타임도 갖게 해주셨답니다.
4살 맞냐고.겁없이 잘탄다고. 폭풍칭찬도 해주시고 ㅎㅎ





넓기도 하고 동물들 먹이도 주고  공연보고 점심까지 먹으니 4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린...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는지... 시간가는지 모르고 놀았어요 ㅎㅎㅎ
부모님도 만족. 저희 부부도 만족. 워니는 더더욱 재밌었다고해서 뿌듯했던~






마지막 기념품 샵에서 귀여운 알파타 인형 대신..사탕과 젤리를 구입한 워니 ^^;
단거 너무 좋아해서 큰일입니다...흑...






코스모스 피는 가을날. 강원도 홍천 여행하기도 딱 좋았던 알파카 월드.
저희 가족 모두 만족. 대만족했어요!!
지금 알파카월드에 동물 먹이도 주고 직접 만져보며 아이들체험 하기 딱 좋으니 이번주말 여행지로 추천해요 :)






재밌게 놀고 셔틀버스타고 다시 주차장으로 편히 이동을 했어요
셔틀버스 외관이 어찌나 이쁘던지... 기념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빨리 내려가는 바람에... ㅠㅠ
그래도 너무 즐거웠던 강원도 홍천 1박 2일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