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알파카월드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인 일요일날 알파카월드 다녀왔어요~~~

비는오고 , 신랑도 쉬고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신랑이 키카는 싫다고 해서 겸사겸사 

알파카월드 다녀왔네요







원래는 동물들을 알파카월드에 풀어주시는데 이날은 비가 많이 오는바람에

동물들이 한곳에 다 모여있었어요 ~~ 

전기차를 타고 올라가는데 직원분께서 알파카월드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데 

어찌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지 정말 감동먹었습니다...ㅎㅎ











이곳에서는 알파카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돼지와 산양, 오리 들의 작은 묘기를 볼수 있어요 ! 

완벽하진 않지만 사람을 잘 따르는 귀여운 동물들을 볼수 있어요 ㅎㅎ

또 천원만 내면 동물들 먹이도 먹일수 있어요

저희아들은 17개월인데 진짜 신나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저 산양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정말 신기헀어요 (산양보고 저는 무식하게 염소라고 했네여...)


그런데 비가와서 그런지 털냄새(?) 그 특유의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입덧이 심한 임산부시면 좀 힘들거 같아요 ㅠㅠ!






새들의 정원인데  여기도 새들모이는 천원만 주면 살 수 있어요

마트에서 새장안에 갇힌 새들만 봐왔지 이렇게 실제로 보니 너무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







여기는 새들이 가까이 다가와서 따로 분리를 하셨다고 해요

조류를 무서워 하는 저는 저기까지 들어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ㅎㅎ (비둘기극혐)







아이들은 새가 모이를 먹으면서 손이 쪼일수도 있기 때문에

따로 팔토시를 챙겨 주시더라구요  ㅎㅎ 이런 세세한 친절에 또한번 감동을...







그리고 토끼들과 앵무새도 봤는데 저 앵무새;;;;;;;;;;;;

사람귀에다 대고 중저음으로 안녕하세요~ 속삭이는데 소름돋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앵무새가 말하는거 처음봤거든요.... 너무 신기한것....





그리곤 나와서 소풍 피크닉 까페에 와서 밥먹었어요~~~

맛도좋고 무슨 음식이 10분 이내로 나왔던거 같아요...ㅋㅋㅋㅋㅋ 초스피드

안그래도 2시30분에 공연이 있어서 급히 먹어야했었는데 음식도 빨리 나와줘서 금방먹을 수  있었네요 !


아! 이곳은 아기 이유식 제외 다른 음식은 반입 금지예요 ~

아가는 불고기 볶음밥 먹였는데 잘먹더라구요 ㅎㅎ





미니 뮤지컬(?) 연극(?) 처럼 스토리로 동물들의 작은 묘기들을 봤고 닭이 나는것도 봤어요!!!!!!!!!!!!!!!!!!!!!!!!1

그리고 마술쇼와 마지막에 그림자 쇼도 해주시는데 진짜... 디즈니 영화보는거 같고

저는 뭔가 감동먹어서 울컥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자기전에 핸드폰 후레쉬로 아이랑 그림자 놀이 종종해주곤 했는데 아주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우와우와 하면서 신기해 했어요 ㅎㅎㅎ





연극이 끝나고 가려는데 비가 그쳐서 여러 동물들이 다시 월드로 나왔더라구요 ㅎㅎ






꽃사슴들과 흰사슴 보고 내려오니 포니나라가 있어서 요기서도 천원주고

먹이를 사서 줬는데 진짜 잘먹더라구요 ㅎㅎ날좋으면 아이는 포니를 탈수있는 체험도 할수있다고 하네요 !




자연 경관도 너무너무 좋고 우리아이들이 동물들과 교감하기 딱 좋더라구요

일반 동물원에 가면 우리에 갇힌 동물들만 보는데 이곳에서는 직접 만지고 먹이를 주고 너무 좋은거같아요 ~


더구나 춘천에서 홍천까지 가까운거리니 30분 밖에 안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좋은건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십니다....

웬만하면 한두분만 친절한데 여기는 처음뵌분부터 마지막까지 접한분들이 다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날좋을때 다시한번 가보려구요 재방문의사 1000000000000% 입니다

아이들과 뭐할지 고민하실땐 알파카월드 가보는거 추천합니다!!!!!!!!!!!!!!!!!

주뉴님의 알파카월드 후기 < 바로가기 cilck

주뉴님의 가,임신,출산,육아카페)) |작성자 주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