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서울근교 알파카월드 유아랑 함께해요

주말이면 열심히 놀러다니는 워킹맘 꿈드림 이에요!

평일에 아이랑 함께 많이 못 놀아주는 미안함과

나도 나가면 신나는 핑계로 우리가족은 주말마다 놀러 다니는데요

 

이번주는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강원도 홍천 알파카 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알파카 월드 놀러가요

작년 4월말 딱 이맘때 알파카월드를 처음 가봤었는데,

동물들을 직접 보고 먹이도 주고 산책 하기가 좋아 올해도 다녀 와봤어요

알파카월드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곳이에요

 

 

 

먼저 알파카월드를 내비를 쳐서오시면 주차장이 2곳이 있어요

1주차장 2주차장 멀리 떨어진 곳이 2주차장 알파카 밸리 입니다

주말엔 사람이 많으니 주차장 어디에 뒀는지 살펴보시고 차 타고 내릴때 유의하세요!

저희는 오후2시쯤 알파카월드에 도착했어요.

1주차장이 만차라 2주차장인 알파카 밸리 주차장에 차를 두고 내렸습니다

 

 

 

알파카월드 내부로 가려면 셔틀 버스를 타야 합니다.

이동차량은 무료이며 1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오기 때문에 금방 타실 수 있어요

내부엔 좌석이 있어 아이들을 앉혀서 갈 수 있습니다.

여긴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유모차 들고, 아이들 하나씩 안고 많이들 와요

그리고 커플분들도 봄나들이로 많이 오는 곳 이랍니다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알파카월드로 이동하는 시간도 대략 5분 정도 입니다

 

알파카월드 입장권 및 이용시간, 기타 이용안내

이용시간 : 10~6시 / 입장권 : 15,000원

 

 

 

셔틀버스를 타고 내리면 매표소와 화장실, 기념품 샵이 보여요

먼저 티켓부스에 가서 줄을 서서 발권을 해주세요

 

​알파카월드 입장권

입장권 15,000원

(주중, 주말, 36개월이상~ 공통)

 

36개월 이하는 무료이구요, 만3세 이상 부터는 1만5천원 입장권 가격 같습니다

 

 

 

그리고 알파카월드에는 동물들이 많기에 먹이체험 현금 천원을 내면 먹이를 살 수 있어요

현금이 필요하니,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알파카 사파리기차는 카드만 사용이 가능하구요,

알파카와 힐링산책은 현금 & 카드가 모두 가능합니다

이건 현장결재이니 입장권만 발권하시고 들어가서 먹이랑 나머지 체험은 따로 결재 해 주세요

 

먹이 : 현금 1,000원 (해당 자판기 이용)

알파카 사파리기차 : 3,000원

알파카와 힐링산책 : 15분 이용 현금, 카드 10,000원 입니다

 

 

 

알파카월드는 입장권 요금할인이 별로 없는 편이에요.

그나마 할인은 36개월 미만 무료입장, 65세 이상/국가유공자 12,000원

장애인 7,500원 홍천주민할인 12,000원 정도가 있습니다

 

 

 

알파카월드 이용시간 꼭 체크하고 가셔야죠?

10시 이후에 개장하며 일찍 오시는 분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저처럼 2시 이후에 입장을 하면 폐장시간을 꼭 체크해야 해요

사파리기차와 알파카와 힐링산책은 5시면 끝이 납니다.

그리고 먹이체험 및 동물원은 5시 30분이면 닫습니다

알파카월드 폐장시간은 6시 랍니다

 

웬만하면 아침일찍 오셔서 여유롭게 관람 하시고 가세요.

사파리기차가 줄이 제법 길어 대기시간이 길거든요.

중간에 밥도 먹고 하면 시간 제법 뺏기기에 개장하는 시간에 맞춰서 들어오시는게 좋습니다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알파카월드를 방문해

제일 먼저 우리가 본곳은 조랑말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수 있었던 포니랜드

 

 

 

동물먹이 자판기가 옆에 있어서 현금 천원을 넣으면 먹이가 나와요

중요한 건 현금 들고 가야한다는 거!

평소에 현금 쓸 일 이 없어 지갑을 안가지고 다녀서.. 이날 먹이는 따로 못샀어요ㅋㅋ

알파카월드 가실땐 꼭 현금을 챙겨가세요!

 


손소독제가 있으니 먹이 체험 전 후 꼭 사용해 주세요 동물들도 세균은 위험 하니깐요!

 

 

 

먹이체험 하는 곳엔 사람이 많아 저희는 큰 공을 가지고 놀았어요

공만 보면 신나해 하는 녀석이라 이 공을 가지고 눕고 끌고 신나게 가지고 놀았네요

 

 

사파리 기차

공을 좀 가지고 놀고 그다음 코스로 사파리 기차를 타러 갔습니다

작년에 왔을 땐 이렇게 줄이 길지 않았는데,

이번엔 중국 관광객분들도 많이 오셔서 그런지 줄이 길었어요


 

 

사파리기차 이용은 1인당 3천원 이며 기차는 한번 타는데 총 6명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열차앞에 발권기가 따로 있기에 여기서 현금 or 카드를 넣고 발권해 주시면 된답니다

미취학 아동은 동반탑승이 가능하니 너무 어린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타주세요

 

 

 

사파리 기차를 기다리며 싸온 도시락을 아이랑 함께 먹었구요,

30분 정도 기다려 기차를 타게 됐어요

5살 다오니는 혼자 탔답니다. 안전벨트는 아빠가 빠르게 샤샤샥!

 

 

 

열차 탑승과 함께 손에 알파카먹이를 조금씩 나눠 주셨답니다

그럼 열차 출발 합니다!

 

 

 

열차는 천천히 올라가구요,

작년엔 반바퀴를 돌고 내리고 내려올 때 탈수 있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엔 한바퀴 쭉 타는걸로 바꼈더라구요

알파카들이 먹이를 들고 온 사람들을 향해 다가온답니다.

열차가 서 있어 여유롭게 알파카들 먹이 먹일수 있어요

 

 


맛있게 먹이를 먹어든 녀석은 먹이 달라며 얼굴을 계속 내밀구요

 

 

열차가 온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달려오던 다른 알파카 녀석이 우리쪽으로 다가왔어요

하얀색, 갈색, 얼룩무늬 등 다양한 알파카들이 열차로 다가와 우리를 반겨줬어요

 

 

열차는 조금씩 돌며 서기를 반복하는데요,

이쪽엔 알파카 말고 하얀 염소들이 있었어요

 

 

 

작년엔 아빠 무릎에 앉아 함께 탔었는데

다섯살 되었다고 혼자 앉아 기차를 의젓하게 잘 탔답니다

아이가 알파카를 안무서워 하고 먹이 너무 잘줘서 뿌듯 했지요

 

 

 

열차를 타면 알파카 월드 전경들을 감상 할 수 있는데요

저는 4월 27일 토요일날 다녀 왔었는데 봄꽃들이 많이 펴서 꽃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미세공기도 좋을 때 갔던지라 아이랑 놀러가기 참 좋았습니다

날도 햇빛나면 따뜻하고 바람불면 조금 춥고. 잠바와 모자, 선글라스 모자는 챙겨오는게 좋아요

 

 

  

열차를 다 타고 옆에 있는 타조와 조랑말을 만났답니다

타조는 키가 너무 크니깐 쳐다만 보았고 아래쪽에 있던 조랑말은

털도 한번 만져보고 이야기도 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토끼나라에 갔어요

  

토끼먹이는 천원 이것 역시 현금 넣어야 한다며

현금의 중요성을 알파카 월드에서 깨우치고 갑니다

 

  

토끼는 숟가락에 덜어서 먹이를 주는 사람들 많았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딸아이라 토끼 예쁘다며 구경도 하고 쓰다듬고 그랬어요

 

 


곳곳에 포토존이 제법 있어 사진 찍기 좋았어요

 

항상 카메라는 제가 들고다니기에 우리가족 나만 빼고 사진찍었어!!!

앞으론 놀러갈땐 휴대용 삼각대와 리모콘 들고가야 겠어요

 

알파카 산책

이용요금 10,000원 (15분)



 

여기는 알파카와 산책을 할 수 있는곳인데요

비용이 15분에 만원 이에요 비싸지만 꼭 체험 해보세요

알파카를 직접 끌고 다닐수 있기에 알파카와 교감을 많이 느낄수 있어

먹이만 주는것과 다르답니다

 

 

 

알파카산책 이용방법은 발권기에 가서 교환권 번호를 부여 봤습니다

그럼 사육사가 번호를 부르면 해당번호에 가시면 되요

 

 

 

주의사항을 알려주셨는데요

알파카 줄은 아이들이 끌수 없으며 성인이 꼭 잡고가야 합니다

그리고 먹이는 주는것 보단 유인용으로 사용해 주는게 좋고 풀 뜯지 않게 줄을 댕겨주세요

 

 

 

그렇게 받게된 먹이는 2봉지를 받았는데요

한봉은 내려갈때 유인용으로 나머지 한봉은 데리고 올라갈때 쓰는게 좋아요

 

 

먹이는 알파카 눈에 보이게 따라오게 하는 용으로 내려오게했어요
우리랑 함께한 알파카는 바로 갈색의 꼬맹이 이름처럼 넘 귀여웠어요

 

 


알파카월드 산책로에서 꼬맹이를 데리고 사진도 찍고 먹이도 줘보고 돌아다녔답니다

 

 


저도 끌어봤는데 꼬맹이 넘 순하고 말도 잘들었어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알파카와 산책 잘했답니다

 


15분의 산책 시간이 끝나면 사육사분이 꼬맹이를 찾으러 오세요

 

서비스로 꼬맹이와 가족사진을 찍어주셨답니다

아이가 작년엔 알파카 무서워 했는데 올해는 너무 좋아했어요

계속 꼬맹아 꼬맹아 부르고 신이났답니다

 

 


곳곳에 앉아 쉴수 있는 좌석들이 많아 잠깐 쉬기도 했어요
알파카도 보고 쉴수 있어 힐링느낌 가득!

 

 

스낵코너

 


출출해서 간식을 먹기 위해 스낵바에 들렀답니다

 

 

 

주문방법은 전용 주문부스에 들어가 자동결재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번호표를 가지고 식당내부에 앉아 있음 해당번호를 부르기에 편리했습니다

 

 

 

메뉴와 가격은 사진안에 나와있어요

메인메뉴도 있고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어요

 

 

  

식당 내부도 그린그린 한게 청량하죠? 햇살이 좋아 사진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전 소떡소떡을 먹고 아이랑 신랑은 제가 싸온 도시락을 먹었어요

신랑이 고기를 못먹기에 어디 갈때 마다 먹을게 걱정이라 걍 나갈때 마다 제가 직접 싸기로 했죠ㅋㅋㅋㅋ

 

놀거리


 

속을 든든하게 채웠으니 또 놀러가볼까요?

식당을 나오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었어요

 

 


라바도 타보고 링 던지기도 하고 제기차기도 하고 아이들 데리고 오기 딱이죠?

 

 

그리고 너무나 예쁜 마차가 있어 직접타봤어요

사진 예쁘게 나오니 꼭 타보세요ㅋ

 

 

 

그리고 5시가 가까워 지니 낙타가 이렇게 지나갔어요 우와 엄청 커ㅋㅋㅋ

사육사분이 직접 끌고가는 낙타를 우리가 아닌 눈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사슴나라

 


사슴나라에 들어가 사슴들 먹이도 주고왔어요
시간이 다섯시쯤 되니 슬슬 폐장준비를 하더라구요

  

내려가는 길엔 조류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부엉이들도 봤구요

 

 

엄청큰 독수리들도 봤어요

날개펄럭이면 더 커져서 놀랬다며ㅋㅋㅋ

 

 

나가는 길에 아기 양을 만났는데요 넘 귀엽죠?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알파카 월드는 우리속에 갇힌 동물들이 아닌

자연스럽게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아이랑 또는 연인과 오기 좋답니다

 

기념품샵

 


마지막으로 기념품 샵에 들러 알파카 인형을 구경했어요

 


알파카 인형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인데요
정품 알파카 인형은 중금속 BPA 프랄레이트 무검출 제품이랍니다

 

꼬맹이랑 산책이 즐거웠던지 알파카 인형을 엄청 좋아했어요

그래서... 울집 아이 손에는 알파카 인형이 자연스럽게 들려졌고

기념으로 인형도 챙겨 나왔답니다

인형가격은 35,000원 이에요

작은 알파카는 2만원에 판매한답니다

 

 

애착인형이 된 알파카인형, 오늘 함께 산책한 알파카 꼬맹이를 기념하며

인형에 이름도 붙혀주고 집에서 매일 끌어안고 자요

이날 아이가 알파카의 매력에 풍당 빠진지라 또 가자고 하네요

알파카월드는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았어요

거리도 1시간 정도면 가고 동물들 직접 보고 자연경관 구경도 하고

 

 


 

 

 

선글라스와 모자는 챙겨가는걸 추천합니다

봄나들이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알파카월드와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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