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알파카월드 홍천체험학습
삼남매가 방학을 하였답니다
 
이쯤되면 엄마의 스케줄짜기 돌입!!!
 
학교에서 어린이집에서 한정적으로 현장학습을 가므로
이런 방학기간에는 좀 더 멀리 다채로운 
체험학습이 필요해지네요
저희 삼남매는 홍천으로 
방학체험학습을 다녀오기로했어요

알파카월드

알파카라는 동물이 강원도 홍천에 있다니 
저도 생소하고 아이들은 동물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설레임안고 출발~~~~






주차장에 기다리고있는 알파카셔틀버스랍니다
1년된 신차라네요
알파카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얘는 먼저 생긴 버스인듯해요
분홍의 알파카가 봄을 연상시키네요
따스한 봄이 그리운날씨였답니다





셔틀버스는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어요
입구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얼마안되지만 언덕이 꽤 높더라구요
더군다나 저희가 체험간날은 영하 15도이상의 강추위였는데 
따스한 버스를 타고 이동할수있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었어요





자연,동물,사람
모두가 행복한 숲 속 동물나라
알파카월드
팜플렛에 씌여진대로 힐링이 되고 행복해지는곳!!
알파카월드는 동물복지를 위해 월,화 휴장
다시 또 가고싶네요





햇살이 너무 따스해보이지만
이 날 영하의 강추위여서 아이들이 잘 버텨줄지 
걱정이 좀 되었지만...
엄마의 걱정일뿐~아이들은 추위에도 끄덕없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바말?!
통통 튀어요 ㅋㅋ





나무말에 올라타려는 큰아들
사진찍기도 좋고 
아이들이 즐길거리가있어 입구에서부터 기대만땅!!





깨끗하고 맑은 하늘처럼
강원도의 공기도 정말 청량하더라구요





  
버스 승강장이 있어요
표지판이 보이는곳에서 기다리시면 
무료셔틀버스를 탈수가 있어요
저희는 일단 사파리기차를 타야하므로 걸었답니다
날씨가 따뜻할때는 걸으며 산책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조금만 올라오다보면 
하트연못이 보이고
사파리기차 티켓박스가 있어요
기차를 타고자하시면 여기서 티켓을 끊으면되요
요금은 3천원입니다
코스가 짧지만
아이들과 함께 추억남기기엔 좋은듯해요






쌤이 알파카 먹이를 손에 한줌씩 나눠주셔요
기차가 출발하면 
알파카들이 기다리는 곳에서
손을 내밀면 혓바닥으로 낼름 먹어요
양과 비슷하지만 다른 모습의 알파카
너무 귀여워요





기차를 타고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살짝 겁이 났어요
롤러코스터  못타는 1인





언덕에 공작새들이 자유로이 거닐고 있었어요
따스한 햇살 받으며
유유히 걷고있는걸보니
아이들도 동물과 그냥 친구가 되더라구요





삼남매도 신기한듯 공작새 뒤꽁무니를
졸졸졸~~
공작새의 화려한 꼬리를 볼 수 있었다면
더더 행복했겠죠




 
걷다보니 숲속카페
알파카 먹이체험을 할수있어요
아기알파카는 추워서 나오지못했네요
자판기에서 먹이 천원씩에 구매할수있어요
먹이체험전 주의사항 숙지후에
아이들 체험 할수있도록 지도하였어요
동물도 소중한 생명이고
아이들에게 규칙도 알고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야함을 가르칠수있는 시간이죠




  
털이 부드럽고 특히 냄새가 안나요
아이들이 귀엽다며 등을 살살 어루만지고
먹이도 조심스럽게 먹여주었어요







먹이체험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동물과 가까이에서 교감 할수있어
만지고 살피고 마주할수있는 최고의 시간인듯해요
홍천체험학습 짱인듯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포토존이 뙁~~
찍어주시고 가셔야죠





알파카와 힐링산책을 할수 있는곳
알파카월드에서 추천하는 체험이랍니다
비용은 평일 5천원
주말,공휴일 1만원이에요
산책시간은 대략 15분정도인듯해요
저희 삼남매의 평화적인 광경을 위해 
이건 패쓰하고 
새들의 정원으로 들어갔어요





새들이 얌전히 쪼로록 앉아있는 광경에
와~~~
엄마아빠도 신기하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새들 먹이체험도 1천원에 구입하여 할수있어요





저희 1호2호는 겁도없어요
손내밀고 새먹이를 열심히 주었네요





너무 밝게 웃는 작은아이의 행복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시간
동물이 주는 행복함에 힐링이 되는 체험
너무 좋아요





가까이에서 새를 만지며 볼수있으니
부리로 콕콕 찍어먹고
발가락으로 손을 잡으니 살짝 따갑다며
체험학습의 진정한 학습이죠





막둥이는 겁많은 아기라
바라보는걸로 만족
그래도 사랑스러




  
앵무새도 볼수있어요
너무나 아름답고 이뻤는데
사진으로 담을수없는 한계에 속상하네요





알파카를 보면 반가움에
손이 먼저 나가는 아이들이에요
쓰담쓰담하는데
알파카들은 먹이를 보고 오네요





이곳은
곤충,파충류나라입니다
햄스터,뱀,거북,도마뱀,기니피그등이 있어요
햄스터는 귀여워서 아이들이 만지고 싶어하여
사육사님께 여쭤보고 살짝 만져주기





이곳에서 아이들의 색칠도하고
벽에 전시까지 할 수 있어 
삼남매도 하였답니다






​나름 열심히 색칠하고
고민하며 꼼꼼히 칠하는 둘째님





이제 슬슬 배가 고파진 저희 가족은

소풍
카페 겸 식당에 들어갔지요





오호~~음식가격도 적당하니 좋아요
베스트메뉴가
아이들도 잘먹는 음식이기에 시켜보았어요






불고기덮밥에 밥추가 부탁드렸더니
넉넉하니 챙겨주시고
생각보다 양이 푸짐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저희는 너무 맛있게 먹어서
가끔 실패하는 음식맛에 실망한적이 많았는데
여긴 진짜 맛있었어요
또한 카페직원분도 친절하시고
기분좋게 커피도 마시고 
만족스러웠던 식당이었네요
배를 두둑히 채웠으니 다음 코스로 출발





 
휑해보일수도 있지만
꽃피는 봄에
푸르른 나뭇잎이 풍성한 여름에
알록달록 무르익는 가을엔 
도시락 싸들고 와서
도란도란 쉬었다 갈 수 있는
별빛광장에 잠깐 들러
아이들과 동그란 돌계단에서 게임하며 놀았어요
따뜻해지면 꼭 다시 올거에요





알파카월드에는
찍는곳마다 포토존이 되어요
마차에 돌아가면서 앉고 찍고 하였네요





저희가 방문했던 날엔
강추위에 토끼들을 볼수없었어요
하.지.만
들에서 풀뜯어 먹고있는 염소
서울살이 애들에게는 생소한 풍경이지요
동물원에 가야 동물을 볼수있는 아이들인데
들밭에 뛰어노는 자유로운 동물들을 
볼수있으니
홍천체험학습의 좋은면인듯하네요





내려가는길은 편해서요
길도 평탄하고
주위도 살피고
가다 멈추며 구경도하고
홍천 알파카월드 좋네요





다음 코스는 사슴나라
표지판안내도 잘 되어있어요





꽃사슴,백사슴,흑사슴이 있대요






사슴에게 먹이시간임을 알리기 위한건가요
삼남매 챙기느냐구
사육사님 설명을 못 들었네요^^;;
올라가며 종을 땡땡땡!!








오빠들은 먹이 주는게 좋은지
골고루 나누어주며 못먹은 친구들에게
하나 더 챙겨주려고 애쓰더라구요





오리 두마리가 햇볕받으며 있는거겠죠
알파카월드엔 동물들이 자유로와요






내려가는길에 아이들이 좋아할
넓은 잔디 놀이터가 있어요
마침 공도 있고 골대도 있으니 
아빠와 한판승





포니도 잠시 만나고





알파카월드의 마지막 코스로
동물놀이터에 들렀어요
알파카들이 먹이가 없음 오질않아요





이렇게 쳐다보고는 그냥 지나가요





손에 먹이를 보여주니 오네요






알파카 지.못.미
짜리몽땅하게 찍었네
그래도 너무 귀여워잉~~
골고루 나눠주고픈데 알파카들이 
몰려와서 당황





남은것까지 다 챙겨주고픈 아들
기다리는 알파카도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요






아트샵에 알파카인형 
너무 귀여워요




  
어쩜 좋아요
너무 사랑스런 인형들
다 데려오고프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있고
핀과 머리띠,엽서 등등
기념하고픈 선물이 많았네요






그중에서 딸랑구가 득템한건
빨간리본 알파카인형
핑쿠 좋아하는 아인데 빨강
이쁜건 다 알아요

 
고르면서 행복하고 좋아하는 아이





알파카월드에 다녀온후
아이들이 또 가고싶다며
엄마아빠도 아이들과 가족여행으로
소풍으로 다시 한번 다녀오고싶은 곳이 되었어요

홍천체험학습으로
겨울방학여행 추천해드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