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두면 유익한 알파카월드 생생 방문기

리뷰

아이와 가볼만한곳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

 

 

부산에서 결심하고 오지 않으면 조금은 거리상 부담스러운
곳이지만 한번쯤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마음을 먹고있었고 

일반적인 그런 놀이동산과는 차별된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를
이번 원주 캠핑페스티벌을 초청받으면서 올수있는 계기로
관람을 할수가 있었다.

 

 

 


 

 

알파카라는 동물에 대해 양털보다 더 부드럽고 따뜻한 고급털로
사용되는거 외에는 생소했는데 남미 안데스 산맥을 서식지로
선한 눈망울이 매력적인 동물로 공기가 맑고 청정지역에서만
살수있는 동물이라는걸 이번에 알게되었고 가장 이상적인 곳으로
바로 이곳 강원도 홍천 11만평 부지의 알파카월드라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입장권을 예매하고 초입에 들어서면 잘 정리된
공원 안내도를 볼수가 있는데 뭐 규모가 엄청 크다는걸
한눈에 알수가 있고 본인이 싫어하는 경사로가 많아
걱정이 앞선다.

 

 



 

 

아이와 가볼만한곳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기는 동물은 다리가 짧고 귀여운 말 '포니'를
만날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당근을 포니에게
줄수있는 체험도 할수있고 승마체험도 함께 할수있는 곳이다.

 

 


 

 

기차사파리 운행

경사를 어떻게 올라갈까 심히 우려가 되었던 본인에게
반가운 희소식이 바로 기차사파리를 운영한다는 사실
방목된 알파카를 기차사파리를 타고 먹이를 주며 직접 만지고
느낄수 있는 시간이라고 할수있고 본인같이
걷기를 조금 싫어하는분들도 편안하게 관람을 즐길수가 있다.

 

 


 

숙달된 조련사의 후루라기 소리에 맞춰 약속한듯
관람객들에게 주어진 사료를 먹기위해 가까이
다가오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는데 워낙 순한 동물이라
안전에 대한 걱정을 안해도 되는 처음으로
교감을 나눌수 있는 시간이라고 할수있다.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연인,가족들이 알파카와 함께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 이곳에서만 느낄수 있는
동물과의 교감의 시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지않을까싶다.

 

 





 

 

아이와 가볼만한곳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에서
가장 오랜시간 머물렀던 장소중 한곳인 동물행동 심리연구센터와 함께
알파카들이 머물고있는 하우스에서는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수 있는 시간을 보낼수있고
먹이도 줄수있는 시간을 보낼수가 있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를 만날수 있는 전시관에는
평소에는 만나기 힘든 친구들도 구경하며 직접 아이들이
만져볼수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고 그림체험도 가능한
실내체험관도 만날수가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미술품도 전시 되어있어 작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직접 파충류나 햄스터를 만지고 체험을 할수있는
눈으로만 즐기는 그런 곳과는 분명 차별화된 곳이 아니였나싶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들이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또 다른 체험관 앵무새관 참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앵무새들과 교감을 할수있는 시간으로 생전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새들이 운집한곳은 처음이 아니였나싶다.

 

 




 

 

워낙 똑똑하다 보니 체험관에서 사료를 꺼내기도 전에
봉투만 봐도 덤벼드는 녀석들 봉투에서 사료를 꺼내어
손바닥에 뿌려놓기만 하면 형형색색 다양한 색상의
앵무새들이 모여들어 사람과 직접 교감을 할수있는
시간을 보낼수있었는데 또 다른 동물과의 색다른
시간이 아니였나싶고 아이들도 즐거워했던 장소중 한곳이다.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에서 빼놓을수 없는 공연
평일 1회 (14시30분-15시10분) 주말.공휴일 1,2회로
나누어 진행되는 공연으로 다양한 동물들에 재주를
볼수있는 곳으로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 했던 시간이 아니였나싶다.

 

 



 

 

귀여운 앵무새의 작은 재주를 시작으로 작은동물들의
장기자랑과 함께 이곳에 메인인 알파카와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보여주었던 공연인데 전문적인
그런 공연과 달리 조금 미흡하지만 오히려 정겨움이
남다른 시간을 보낸듯하다.

 

 




 

 

그렇게 공연관람후 공연장 맞은편에 위치한 소풍이라는 곳에서
점심식사시간 간편하게 아이들과 한끼의 식사를 할수있는 곳으로
바가지요금이 아닌 적당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도 일품이였던 곳이였다.

 

 


 

 

점심식사후 내려가는길에 만난 숲속동물원
이곳에서는 사진에서 보듯 아이들이 많은 동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만져도 보면서 먹이도 줄수있는곳으로 단순한 관람장이 아닌
직접 동물과의 시간을 함께 나눌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그런 동물원과는 분명 다르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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